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문션 지음 | 넥서스BOOKS 펴냄

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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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5.5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자녀를 낳기 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육아와 현재 겪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육아를 보여줌으로써 이 땅의 육아 맘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 위로를 건네는 육아 그림에세이.

"하루하루 육아에서 오는 여러 감정들은 쌓이고 쌓여 풀 데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그리게 된 그림일기. 그 날, 가장 기억 남는 장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아이들이 잠든 밤 일명, 육아퇴근 후 하나씩. 현재진행형 육아를 하고 있는(극히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간절히 믿고 싶은) 아들 둘 엄마로서 감히 말하건대, 무엇을 상상하든 육아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리고 묻고 싶다. 당신의 육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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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K님의 프로필 이미지

Sarah.K

@sarahk

엄마인 나는, 안녕하다. 두 아이의 엄마로, 씩씩하게 때론 바쁘면서도 여유롭게 살아간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부드러운 그림과 서체
참~~ 좋다

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문션 지음
넥서스BOOKS 펴냄

2018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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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휘연

@reader_huiyeon

이 책은 저자의 일기 형식이다. 읽으면서 내도록 저자가 너무 부러웠다. 많은 이들이 아이가 커가는 걸 아쉬워한다. 언제 크나 싶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훌쩍 훌쩍 커 있는 그 모습에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그래서 남겨 놓길 바라고, 카메라를 들게 되는 듯 하다. 저자처럼 그림으로, 글로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는 게 부러웠다. 글이야 너도 쓰면 되지 라고 하겠지만, 그게 쉽지 않았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내 이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다. 게다가 내 눈 속에 박혀 있는 그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모습을 슥슥 삭삭~ 그림으로 옮겨 놓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웠다. 저자의 아이들이 그림에 너무 사랑스럽고 잘 생겨 보이는 건 (실물도 그렇겠지만^^) 엄마의 눈으로 투영된 아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엄마의 눈으로 보고 그 눈으로 그려내는 아이들이니 당연히 이쁠 수 밖에 없다. 저자의 그림체 자체가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부러웠다. 사진으로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를 통해 자신의 아이들과의 시간을 예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게. (내용은 예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무룩)

엄마인 당신, 안녕한가요?

문션 지음
넥서스BOOKS 펴냄

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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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녀를 낳기 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육아와 현재 겪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육아를 보여줌으로써 이 땅의 육아 맘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 위로를 건네는 육아 그림에세이.

"하루하루 육아에서 오는 여러 감정들은 쌓이고 쌓여 풀 데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그리게 된 그림일기. 그 날, 가장 기억 남는 장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아이들이 잠든 밤 일명, 육아퇴근 후 하나씩. 현재진행형 육아를 하고 있는(극히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간절히 믿고 싶은) 아들 둘 엄마로서 감히 말하건대, 무엇을 상상하든 육아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리고 묻고 싶다. 당신의 육아는 어떤가요?"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의 육아는 안녕한가요?
엄마가 되는 게 이렇게 힘든 건가요?

나의 새 이름, ‘엄마’ 서툴고 못나고 부족해 미안한.
아직 어른이 되지도 못했는데 엄마라니.

아직 여자이고 싶은데 아직 어른이 아닌데
엄마가 되어 버렸다...

너의 엄마라서 좋지만 내가 엄마라는 건 아직 너무 낯설어.
너와 함께 나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어.

그렇게 엄마가 된다...
엄마인 나에게, 엄마인 당신에게

“나는 네 곁에 있을 때 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너와 함께 있을 때, 내가 가장 나다워져.”
오늘도 나는 육아를 하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나를 마주한다.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 육아 에세이
그림 그리는 서툰 엄마의 위로, 너를 돌보며 나를 돌아보았어..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힘들고 지치는 건 당연해요.
당신의 육아도, 나의 육아도
토닥토닥

출산휴가, 육아휴직.
나에겐 다른 단어로 대체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것 같은 이 단어들.
엄마인턴, 인생휴직.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세상 끝 벼랑에 선 것마냥 한없이 좌절하기도 한다.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모를 답답함과, 마구 짓밟히고 철저히 무시당해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은,
참 신기하고 아이러니한 상태.
내게 육아는 그랬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이상 아닌 현실, 상상 이상의 실전 육아
자녀를 낳기 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육아와 현재 겪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육아를 보여줌으로써
이 땅의 육아 맘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 위로를 건네는 육아 그림에세이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사실 온전한 내 시간을 찾기 전에 소중한 내 인권부터 찾아야 할 판이다.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아기의 안전을 살피며 급하게 볼일을 보는…
나는 엄마, 나는 엄마다.

하루하루 육아에서 오는 여러 감정들은 쌓이고 쌓여 풀 데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그리게 된 그림일기.
그 날, 가장 기억 남는 장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아이들이 잠든 밤 일명, 육아퇴근 후 하나씩.
현재진행형 육아를 하고 있는(극히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간절히 믿고 싶은) 아들 둘 엄마로서 감히 말하건대,
무엇을 상상하든 육아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리고 묻고 싶다. “당신의 육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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