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 소와다리 펴냄

인간실격 (한국어판,1948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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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3.15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내면 #믿음 #배신 #신뢰 #인간

상세 정보

유난히 우울하고 쳐질 때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는 책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살아도 될까요?" 극도로 내성적이고 나약한 성격 때문에 세상과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남자 오바 요조. 수치스럽고 비참한 인생을 살던 그는 결국 스스로에게 인간 실격을 선언하고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삶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과거를 회상하는 수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작자 자신의 유년시절, 젊은 날의 방탕함, 작가로서의 고뇌, 다시 말해 자신의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자전적 소설이다.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듯한 요설체를 문장 부호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옮겼으며 자살 직전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반영된 경직된 문체를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 직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며 탈고한 최후의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한없이 우울하고 암울하고 무기력한 절망감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염시킨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는 1948년 초판본에 포함되어 있던 미완성 유작으로, 열 명의 애인을 거느린 유부남이 어느 날, 애인들을 차례차례 방문하며 이별을 고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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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festina님의 프로필 이미지

festina

@nozxjjsi6uuk

분위기 좋았음. 소설 읽기 본격적 시작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소와다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6월 6일
0
상현님의 프로필 이미지

상현

@sanghyungmoq

이 작가에 대해선 아는게 거의 없었지만 작가 연보를 보고 이 소설을 읽으니, 이 소설이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탈고하고 그 해에 다섯번째 자살시도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서도 그가 삶과 인간에 대해 느끼는 고뇌나 갈등 등이 고스란히 보였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소와다리 펴냄

2018년 5월 9일
0
three-star님의 프로필 이미지

three-star

@threestar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인 소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소와다리 펴냄

201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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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살아도 될까요?" 극도로 내성적이고 나약한 성격 때문에 세상과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남자 오바 요조. 수치스럽고 비참한 인생을 살던 그는 결국 스스로에게 인간 실격을 선언하고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삶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과거를 회상하는 수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작자 자신의 유년시절, 젊은 날의 방탕함, 작가로서의 고뇌, 다시 말해 자신의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자전적 소설이다.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듯한 요설체를 문장 부호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옮겼으며 자살 직전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반영된 경직된 문체를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 직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며 탈고한 최후의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한없이 우울하고 암울하고 무기력한 절망감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염시킨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는 1948년 초판본에 포함되어 있던 미완성 유작으로, 열 명의 애인을 거느린 유부남이 어느 날, 애인들을 차례차례 방문하며 이별을 고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활극이다.

출판사 책 소개

1948년 발행된 <인간실격> 초판본 완벽 재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살아도 될까요?”
극도로 내성적이고 나약한 성격 때문에 세상과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남자 오바 요조. 수치스럽고 비참한 인생을 살던 그는 결국 스스로에게 인간 실격을 선언하고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삶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과거를 회상하는 수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작자 자신의 유년시절, 젊은 날의 방탕함, 작가로서의 고뇌, 다시 말해 자신의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자전적 소설이다.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듯한 요설체를 문장 부호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옮겼으며 자살 직전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반영된 경직된 문체를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 직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며 탈고한 최후의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한없이 우울하고 암울하고 무기력한 절망감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염시킨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는 1948년 초판본에 포함되어 있던 미완성 유작으로, 열 명의 애인을 거느린 유부남이 어느 날, 애인들을 차례차례 방문하며 이별을 고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활극이다.

특징1 : 1948년 일본 초판 인쇄본을 그대로 재현한 오리지널 세로쓰기 에디션
특징2 : 본문에 등장하는 사진 세 장, 미완성 유작 <굿바이> 수록
특징3 : 한국어판/일본어판 동시 출간, 일본어 낭독 음성 MP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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