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 (밥숟가락으로 정말 쉽게 만드는)

간단요리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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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pa

@aropary7z

어쩐지 어디에서 본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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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다.
창문을 열고 어렸을 때부터 보아온 주택가를 바라 보다가 히토미씨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내가 만화의 주인공이고 영원히 이 상태로 있게 된다면 지금의 나는 굉장히 행복하다 라고 히토미씨는 마음속 깊이 느꼈으며, 오늘 하루는 미래 따위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지내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마스다 미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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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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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벽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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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드

@deobeulhedeu

“말 거간꾼과 집 거간꾼 따위들이 손바닥을 치면서 옛날 관중과 소진을 흉내 내어 닭, 개, 말, 소 등의 피를 마시며 맹세한다.“더니 과연 그렇다.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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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천년고도 경주, 구층 목탑이 사라지고 이제는 터만 남은 황룡사지 옆으로 바람이 머문다는 곳이 있다. ’風 바람이 停 머문다‘ 말 그대로 @pungjeoung 일지언데, 처음 그곳을 일으키고 십수 년간 지켜온 이가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대장 @stillwind_captain 이라 불렀다.
온 나라에 역병이 일어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인딜선생 @mc_doublehead 은 때를 틈타 수십 일간 전국을 떠돈 일이 있었는데 그때 풍정의 대장님을 만났다. 인상적인 첫 만남에 일딜은 때때로 풍정을 찾았고 그렇게 친분이 쌓이며 대장님으로 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하루는 대장이 말하였다.
”인딜아, 마장전(馬駔傳)을 아느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은 그것이 소설인지 감자전인지 파전인지도 구분을 못해 속으로 내심 부끄러워 이 책을 사기에 이르렀다. 오래전 책을 사두고 이제야 읽으며 마장전 외에도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시대를 앞선 가르침과 해학, 거기에 한문 소설의 맛을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으나 아무리 곱씹어 보아도 그때 대장님이 마장전 얘기를 꺼내며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다. 답답해 전화를 걸어보고도 싶지만...🤯 훗날 다시 바람이 머무는 곳에 갔을 때 대장님의 달마 대사 같은 용안을 보며 직접 물어보겠다는 결심으로 이 책의 후기를 갈무리하고자 한다ㅋ

#북스타그램 #책 #독서
#bookstargram #bookreview #book

연암 박지원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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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나라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의 요리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 바로 ‘간단 요리’. 귀한 식재료로 공을 들여 만든 요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집에서 매일 그런 요리를 만들어 먹는 건 너무 버거운 일. 그리고 꼭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요리만이 좋은 요리라고 단언할 수도 없다.

<간단 요리>는 건강한 식생활을 꿈꾸지만 요리에 높은 장벽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레시피가 가장 좋은 레시피’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어느 가정에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만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REAL AND SIMPLE!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맛있는 완소 요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의 요리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 바로 ‘간단 요리’입니다. 귀한 식재료로 공을 들여 만든 요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집에서 매일 그런 요리를 만들어 먹는 건 너무 버거운 일이에요. 그리고 꼭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요리만이 좋은 요리라고 단언할 수도 없지요.
<간단 요리>는 건강한 식생활을 꿈꾸지만 요리에 높은 장벽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레시피가 가장 좋은 레시피’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어느 가정에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만을 엄선했습니다.

1. 가장 많이 쓰이는 레시피가 가장 좋은 레시피
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거창하게 요리하긴 귀찮을 때. 매일 밥 하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소박하고 깔끔한 밥상, 누구나 쉽게 만드는 실속 있는 레시피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매일 거창한 요리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뚝딱 차려 먹는 실속 레시피를 활용해 보세요.
<간단 요리>에서 소개하는 모든 요리는 만드는 시간은 1시간, 만드는 과정은 여섯 단계 이하로 끝나요. 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해 언제 어느 집에서든 활용할 수 있고, 만드는 법이 간결해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2.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레시피
만드는 방법은 간편하지만 맛만큼은 비범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이밥차 요리연구소>에서 꼼꼼하게 연구하고 검증했어요. 장조림으로 후다닥 만드는 ‘골동면’, 춘장과 양파만 있으면 뚝딱 완성되는 ‘춘장채소볶음’, 통조림 팥으로 만드는 달콤한 ‘단팥죽’ 등 90여개의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재료는 가볍게, 복잡한 요리 과정은 포인트만 살리고 단순하게 개량해 쉽게 좋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했어요.

3. 어떤 이의 주방에서도 빛을 발하는 밥숟가락 계량
<간단요리>는 우리 주방 살림에 꼭 맞는 계량법을 사용해 특별한 도구 없이도 레시피를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우리에게 낯선 계량스푼과 계량컵 대신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이용하고, ‘국물요리’와 ‘반찬요리’의 레시피는 2인분 기준으로, 나머지 파트의 레시피는 모두 1인분을 기준으로 정리해 혼자 먹을 때도, 여럿이서 먹을 때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4. 낭비 없는 알뜰한 식생활 제시
낭비 없는 알뜰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미니멀한 주방을 제시합니다. 짜임새 있게 장을 보고, 식재료를 보관하고, 보다 편리하게 요리하는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