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 1

세스 고딘 지음 | 재인 펴냄

보랏빛 소가 온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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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4.2.28

페이지

201쪽

#리더 #마케팅 #바이블 #비즈니스 #사업 #성공 #스타트업

상세 정보

제품의 마케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계를 부수고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

아마존 2003년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책 <Purple Cow> 한국어판

가정의 필수품이었고 거의 일반명사나 다름없었던 밴드에이드에 큐레드가 도전했을 때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큐레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캐릭터가 인쇄된 반창고를 들고 나와 멋지게 성공했다. (우리나라도 같은 경우다)

수많은 MP3 플레이어중에서 애플의 iPOD는 단연 돋보인다. 이유가 뭘까? 극찬을 받아도 부족하지 않는 섬세한 디자인은 iPOD를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은 제품 중 하나로 만들었다. 무식할 정도로 네모난 페인트 깡통의 틈속에서 더치 보이는 손으로 들고 따를 수 있는 유연한 디자인의 패키지를 들고 나왔다. 단지 패키지를 바꿨을 뿐이지만, 매출은 수십 배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독특한 제품들의 성공, 이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그들이 리마커블(Remarkable)해졌기 때문이다. 푸르른 초원을 달리는 수많은 소떼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완벽한 소, 매력적인 소, 성질이 대단한 소 모두 태양빛 아래에서는 똑같은 한 마리의 소일뿐이다. 하지만 만약 보랏빛 소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보랏빛소라면?

수많은 광고의 홍수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한다. 광고는 더 이상 제품을 홍보하거나 PR하는 수단이 되지 못한다.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수많은 돈을 광고에 투입하기 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의 관심과 눈을 끌만한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들어라, 그러면 성공한다. 여기에 저자가 말하는 핵심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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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데카콘을 만들 남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똑같은 얘기를 100페이지가 넘게 걸쳐서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자세하게 설명하지도 않는다. 얕으면서 다른 사례들 결국은 두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는 말을 계속한다. 마치 어린 애랑 대화하는 거 같았다

리마커블 해져라
안전한 것이 위험한 것이다
지루해지지마라

보랏빛 소가 온다 1

세스 고딘 지음
재인 펴냄

2020년 2월 26일
0
김지랭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지랭

@gimjiraeng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마케팅 기법이 그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시도 였던걸로 기억된다.
이책을 사고 읽고 하며 느꼈던 그 설렘, 감동 그리고 마케터를 꿈 꾸었던 나의 대학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마케팅의 필독서 이다.

보랏빛 소가 온다 1

세스 고딘 지음
재인 펴냄

2019년 9월 18일
0
자칭스타고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칭스타고수

@hbtgwzeoyy6j

[서평]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함’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작가는 많은 소 떼를 보면서 ‘그냥 소가 있구나’를 느끼고, 지루함을 느끼는 찰나에 ‘얼룩소’를 본다는 얼마나 반갑고, 신기하겠느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소 떼 중에서 ‘보라색 소’가 무리 속에 있으면 눈에 확 띄지 않겠냐는 말로써 ‘Purple Cow’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사람은 눈에 확 띈다. 또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때 책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눈에 확 띈다. 모든 사람이 영어로 대화하고 있는데, 한국말로 대화한다면 눈에 확 띈다. 모든 맥주병의 뚜껑이 도구가 없으면 딸 수 없도록 만들어졌는데, 맥주병의 뚜껑을 돌려서 따거나 눌러서 딸 수 있다면 눈에 확 띈다.

Purple Cow 전략은 마케팅에서 유용한 전략인데, 우리가 관계된 사회 속에서 아주 유용한 전략이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보다 남들에게 없는 자격증이나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Purple Cow 전략을 사용한 사람이며 경쟁력이 월등해 진다는 소리와 일맥상통한다.

보라빛 소가 온다는 책 제목처럼 일상 속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매력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그리고 Purple Cow 전략을 얘기할 때 ‘눈에 확 띈다’를 함께 말하고 있다. 즉 Remarkable 하다는 이야기다. 작가는 책 속에서 자주 Remarkable 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실제예시를 자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으므로 책을 읽고 덮은 다음 내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은 전략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지는데, 중고서점에서 1편, 2편을 모두 사버렸다. 읽어보기 위해서...^^

실생활에서 마케팅 전략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어볼 만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실용서이고, 특히나 Remarkable 한 제품이 소개되는 부분은 굉장히 도움이 됐다. 내가 이런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기 때문이다.

[책속의 한줄]
1. 투사의 기술을 터득하는 것
2.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보는 것
3. 투사의 과학을 터득하는 것
4. Safety is Risky
5. 일을 하면서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하는 연습을 해라
6. 만약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지루해질게 뻔하다.
7. (마22:14)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다.
8.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각 다르다.

보랏빛 소가 온다 1

세스 고딘 지음
재인 펴냄

2018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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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마존 2003년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책 <Purple Cow> 한국어판

가정의 필수품이었고 거의 일반명사나 다름없었던 밴드에이드에 큐레드가 도전했을 때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큐레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캐릭터가 인쇄된 반창고를 들고 나와 멋지게 성공했다. (우리나라도 같은 경우다)

수많은 MP3 플레이어중에서 애플의 iPOD는 단연 돋보인다. 이유가 뭘까? 극찬을 받아도 부족하지 않는 섬세한 디자인은 iPOD를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은 제품 중 하나로 만들었다. 무식할 정도로 네모난 페인트 깡통의 틈속에서 더치 보이는 손으로 들고 따를 수 있는 유연한 디자인의 패키지를 들고 나왔다. 단지 패키지를 바꿨을 뿐이지만, 매출은 수십 배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독특한 제품들의 성공, 이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그들이 리마커블(Remarkable)해졌기 때문이다. 푸르른 초원을 달리는 수많은 소떼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완벽한 소, 매력적인 소, 성질이 대단한 소 모두 태양빛 아래에서는 똑같은 한 마리의 소일뿐이다. 하지만 만약 보랏빛 소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보랏빛소라면?

수많은 광고의 홍수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한다. 광고는 더 이상 제품을 홍보하거나 PR하는 수단이 되지 못한다.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수많은 돈을 광고에 투입하기 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의 관심과 눈을 끌만한 리마커블한 제품을 만들어라, 그러면 성공한다. 여기에 저자가 말하는 핵심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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