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밥상

문인영 지음 | 도도(도서출판) 펴냄

맞벌이 밥상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800원 10% 13,3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2.3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부부 #식단 #요리

상세 정보

매일 밥상 차리기도 힘든 맞벌이 부부에게
미리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일주일 식단

주 5일 직장인 생활패턴에 맞춰 2인 가족이 고민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계절별 요일별 아침, 저녁 밥상+점심 도시락 식단” 과 “맞춤 장보기” 를 제안한다.

주말에 미리 일주일치 장을 봐서 재료를 손질하고,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3종을 만들어둔다. 그리고 요일별 식단에 맞춰 식사를 준비하면 끝! 기본이 되는 밥, 국, 찌개, 반찬에서부터 토스트, 샌드위치, 국수, 파스타, 샐러드, 죽 등의 별미 메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물론, 준비해놓은 재료를 모두 사용하니 쓸데없이 버리게 되는 재료가 없다.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노하우는 시간과 맛을 동시에 잡는 일등공신이다. 특정 제철 재료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표기해두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본문의 4주 식단만으로 아쉽다고 느낄 이들을 위해 추가로 준비한 “제철 8주 식단표” 와 “굿나이트&굿모닝, 굿나이트&굿런치 세트 메뉴 카드” 는 냉장고에 붙여두면 한눈에 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단품 요리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준비해도 되므로 편리하다.

또,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에 약간의 품을 더해 다음 날 아침이나 점심 식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이클 메뉴” 는 아침 시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친구, 회사 동료, 부모님 초대 등 상황별로 테마를 정한 “손님상 식단” 은 전날 최대한 미리 손질해둘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고 당일에는 최소한의 조리과정만 거치면 되며, 맛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기업을 운영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자녀들에게 유산이 분배되는데 오빠 둘은 변호사를 통하여 유산을 물려 받지만 주인공인 막내딸은 자신이 14살때 하고싶어했던 라이프 리스트중 하지못했던 10가지를 완수 해야만 유산이 받을수 있다는 엄마의 유언을 변호사를 통하여 전달 받고 20년이 지나서 황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라이프리스트를 실천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미국출신 작가의 소설 이다보니 일단 한국소설 보다는 내용이 길다. 그리고 주제의 발상이 색다른것이 관심을 끌었다. 내용이 단순한것 처럼 보이지만 꿈을 잃고 나약해져버린 딸을 위해서 어릴적 그때의 당찬 모습을 되찿을수 있도록 엄마가 준비한 미션이다. 처음엔 용기가 없었지만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진정으로 해 나가다보면 결국 라이프 리스트가 완성이 되어간다. 현실에서는 소설처럼 되기는 어렵겠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진심으로 열중 하다보면 결국에는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받을수 있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엔딩 부분이 너무 짧게 내용이 전개되어 마친다는 것이다.좀더 사건을 길게 끌고 가는게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엄마의 노릇이 네 인생에서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믿는다.네게 즐거움과 짜증,놀라움,그리고 감동을 안겨줄 거야.엄마라는 역할은 네 삶에 가장 불가사의하고 도전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거야" -- P397

라이프 리스트

로이 넬슨 스필먼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28분 전
0
김성호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성호

@goldstarsky

인종적으로도 어느 정도 균일성이 유지되고, 공교육과 대중매체의 영향력이 막대한 한국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사회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제 주변을 기준으로 주류와 비주류, 바람직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초라하고, 보잘것없이 보이는 이들에 대한 무시와 혐오가 쉽게 자리를 잡는다. 조선족이나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쏟아지는 차별적 언어들이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곤 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다.

<힐빌리의 노래>는 미국 역시 한국과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음을 내보인다. 저자인 J.D. 밴스는 예일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한 유망한 백인 젊은이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으로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건 그가 러스트벨트라 불리는 미국의 구 공업지대 출신이란 점이다. 힐빌리는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나고 자란 백인들을 칭하는 말로, 그들이 현재 겪고 있는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문제점들이 이 책의 주제라고 할 만하다.

책에 따르면 러스트벨트는 미국 공업의 부흥과 함께 일어난 도시들을 묶어 칭하는 말이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미국 동북부로 길게 이어지는 이 도시들은 지난 수십년간 쇠락을 면치 못했다. 일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국이 정책적으로 제조업을 포기하고, 공장들을 아시아나 중남미로 이주하도록 한 영향이다. 결과적으로 이 지역 주민 상당수는 일자리를 잃어버렸고 복지정책에 기대어 살아가는 하층민으로 전락했다.

밴스는 증조할아버지 대부터 자신의 세대에 이르는 가족의 역사를 통해 힐빌리와 미국이 마주한 문제를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법보다 총이, 돈보다 명예가 귀했던 초기 이민자들의 문화가 실제 삶에서 어떤 문화를 만들었는지를 내보이고 그 문제들을 서술하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또래들과 어울려 밖으로 나다녔고 많은 여자들과 문제를 일으켰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용납하지 못했고 매일같이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그 불안한 환경 속에서 밴스의 어머니는 불안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자라났다. 희망 없는 삶 속에서 밴스의 어머니는 많은 남자들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가정생활을 이어갔고 마약에까지 중독되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밴스는 이러한 일들이 개인이나 특정 가정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힐빌리들이 비슷한 과정을 일상적으로 겪는다는 여러 연구를 통해 그는 그 사실을 증명해간다.

특히 흥미로운 건 힐빌리 아이들이 대학교에 거의 진학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꿈꾸지 못하고 학비가 싼 주립대 역시 언감생심으로 여기기 일쑤다. 그렇다고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저소득의 편한 일에 만족하거나 복지정책에 기대는 것 말이다.

<힐빌리의 노래>를 읽다보면 힐빌리들이 처한 희망 없음이 선명하게 보이는 듯하다. 밴슨은 부모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 조부모의 지지, 해병대 입대를 통해 예외적인 힐빌리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예일대 입학 이후 겪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오히려 힐빌리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화적 열등함을 확인한다. 그는 제가 성공한 엘리트로 신분이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수많은 우연들이 도운 결과였단 걸 스스로 인정한다. 그것이 그가 이 책을 쓴 이유이며, 이 책이 미국 내에서 커다란 자극을 준 이유다.

한국에서도 이 책에 나온 수많은 갈등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경제적, 문화적 자산이 열등한 이들은 점차 중앙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밀려가고 자립하는데 실패한다. 더욱이 급등하는 자산가치로 노동의 가치까지 추락하고 있다. 열심히 일해 성공을 거두는 사례보다는 일확천금을 기대하거나 일찌감치 포기하는 삶이 훨씬 더 많이 보이는 오늘이다. 벌어진 계층들은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반목하고 분노하며 혐오한다. 힐빌리에서 노랫소리가 끊어졌듯이 한국의 지방도시에서도 몰락의 징후들이 읽힌다.

미국이 <힐빌리의 노래>에 응답했듯이 한국 역시 우리의 힐빌리들을 찾아나서야 할 때다.

힐빌리의 노래

J. D. 밴스 지음
흐름출판 펴냄

2시간 전
0
레이아방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이아방

@reyiabang

오랜만에 들여다 본 소설책.
한번씩 고민했던 부분이 글로 전해져 그런지,
특유의 기질적 차이 혹은 환경적 차이가 사람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주게 했다.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쉽고 빠르게 읽혀서인지 작가의 다른 저서도 궁금해졌다.

아몬드

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2시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주 5일 직장인 생활패턴에 맞춰 2인 가족이 고민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계절별 요일별 아침, 저녁 밥상+점심 도시락 식단” 과 “맞춤 장보기” 를 제안한다.

주말에 미리 일주일치 장을 봐서 재료를 손질하고,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3종을 만들어둔다. 그리고 요일별 식단에 맞춰 식사를 준비하면 끝! 기본이 되는 밥, 국, 찌개, 반찬에서부터 토스트, 샌드위치, 국수, 파스타, 샐러드, 죽 등의 별미 메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물론, 준비해놓은 재료를 모두 사용하니 쓸데없이 버리게 되는 재료가 없다.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노하우는 시간과 맛을 동시에 잡는 일등공신이다. 특정 제철 재료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표기해두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본문의 4주 식단만으로 아쉽다고 느낄 이들을 위해 추가로 준비한 “제철 8주 식단표” 와 “굿나이트&굿모닝, 굿나이트&굿런치 세트 메뉴 카드” 는 냉장고에 붙여두면 한눈에 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단품 요리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준비해도 되므로 편리하다.

또,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에 약간의 품을 더해 다음 날 아침이나 점심 식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이클 메뉴” 는 아침 시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친구, 회사 동료, 부모님 초대 등 상황별로 테마를 정한 “손님상 식단” 은 전날 최대한 미리 손질해둘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고 당일에는 최소한의 조리과정만 거치면 되며, 맛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워크홀릭의 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현실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4.6시간으로 OECD 평균 근로시간인 32.8시간을 훨씬 웃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결혼한 부부 2쌍 중 1쌍은 맞벌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밖에서 남편 못지않게 일을 하고 있음에도 “집안 살림” 은 오롯이 맞벌이 주부의 몫이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전쟁” 을 치르며 아침은 빵이나 시리얼로 간단히 때운 뒤 설거지 할 틈도 없이 빈 그릇을 쌓아둔 채 허둥지둥 집을 나서고, 저녁에는 온몸이 고단하고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는 핑계를 대며 반조리 식품, 배달 음식을 찾거나 회사에서 야근을 하며 식당밥을 먹고, 주말에는 부족한 잠과 밀린 집안일을 한꺼번에 보충하고 열심히 일한 지난 한 주에 대한 보상으로 값비싼 외식을 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맞벌이 부부에게 “직장에 다니며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하고 영양 균형까지 완벽하게 맞춘 식단으로 밥상을 차려 매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는 일” 이란 불가능에 가깝다. <맞벌이 밥상> 은 주말에 찌개와 밑반찬을 잔뜩 만들어놓고 매 끼니를 같은 메뉴로 채우거나, 반찬가게에 들러 구매한 반찬 몇 가지에 즉석밥, 간편식을 데워 허기를 달래고, “아침밥 차릴 시간에 잠을 좀 더 자겠다”, “출근길에 대충 김밥이나 샌드위치, 우유 사먹으면 된다”,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재료 손질할 시간에 외식을 하고 푹 쉬는 게 훨씬 낫다” 고 말하는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를 위해 탄생된 안성맞춤 요리책이다.


남편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매일 밥상+점심 도시락 메뉴” 로
빠르고 간단하게, 즐겁게 먹는 <맞벌이 밥상>


<맞벌이 밥상> 은 주 5일 직장인 생활패턴에 맞춰 2인 가족이 고민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계절별 요일별 아침, 저녁 밥상+점심 도시락 식단” 과 “맞춤 장보기” 를 제안한다.

1. 주말에 미리 일주일치 장을 봐서 재료를 손질하고,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3종을 만들어둔다. 그리고 요일별 식단에 맞춰 식사를 준비하면 끝!

2. 기본이 되는 밥, 국, 찌개, 반찬에서부터 토스트, 샌드위치, 국수, 파스타, 샐러드, 죽 등의 별미 메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물론, 준비해놓은 재료를 모두 사용하니 쓸데없이 버리게 되는 재료가 없다.

3.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노하우는 시간과 맛을 동시에 잡는 일등공신이다.

4. 특정 제철 재료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표기해두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5. 본문의 4주 식단만으로 아쉽다고 느낄 이들을 위해 추가로 준비한 “제철 8주 식단표” 와 “굿나이트&굿모닝, 굿나이트&굿런치 세트 메뉴 카드” 는 냉장고에 붙여두면 한눈에 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단품 요리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준비해도 되므로 편리하다.

6.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에 약간의 품을 더해 다음 날 아침이나 점심 식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이클 메뉴” 는 아침 시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7. 친구, 회사 동료, 부모님 초대 등 상황별로 테마를 정한 “손님상 식단” 은 전날 최대한 미리 손질해둘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고 당일에는 최소한의 조리과정만 거치면 되며, 맛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 SPRING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따뜻한 봄 햇살과 더불어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줄 봄 향기가 그득한 밥상! “SPRING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에서는 한 주 시작 전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밑반찬 3종(중국식오이피클, 봄나물간장장아찌, 아몬드멸치볶음) 레시피와 봄철 제철 재료인 봄동, 냉이, 달래와 돼지목살, 베이컨, 달걀, 두부, 바질페스토 소스, 스파게티면, 주키니호박, 오이, 가지, 멸치, 아몬드, 두반장, 단호박 등을 활용한 일주일 식단을 소개한다. 단호박라테, 누룽지달걀죽, 양파수프 등 간단한 재료로 금방 만들어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메뉴도 놓치지 말자.

● SUMMER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불 앞에 서서 요리하고 밥상을 차리는 것조차 힘든 여름이지만, 싱그러운 여름 채소들로 소박하고 간단하게 차리는 밥상과 도시락은 기운 없는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SUMMER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에서는 한 주 시작 전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밑반찬 3종(깻잎찜, 감자고추장조림, 양배추피클) 레시피와 돼지고기 앞다리살, 닭고기, 오징어, 달걀, 두부, 오이, 양배추, 풋고추, 시금치, 파프리카, 깻잎, 감자, 양파 등의 채소, 콩국물, 소면 등을 이용한 일주일 식단을 소개한다. 콩국수, 오이깻잎간장국수, 김치비빔국수, 제철 채소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주스, 냉토마토수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오이로 만든 오이냉국, 오이간장절임, 깻잎오이겉절이 등의 시원하고 깔끔한 메뉴는 입맛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AUTUMN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아래 곡식과 과실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에는 환절기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면역력을 키워 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AUTUMN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에서는 한 주 시작 전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밑반찬 3종(마른표고간장장아찌, 오징어채고추장무침, 김양념장무침)과 소고기, 낙지, 대하, 달걀, 어린잎채소, 브로콜리, 당근, 버섯, 고구마, 양파, 김, 하이라이스가루, 당면, 스파게티면 등을 이용한 일주일 식단을 소개한다. 낚지볶음, 모둠버섯불고기, 불고기전골, 하이라이스는 비빔밥, 덮밥, 볶음밥, 죽 등 여러 가지 메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제철을 맞이한 버섯으로는 버섯새우마늘파스타, 팽이버섯맑은된장국, 팽이버섯달걀부침, 마른표고고추장찌개, 참타리버섯나물을 만들어 식탁을 채워보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부산의 명물음식 비빔당면은 일요일 아점 밥상을 빛내는 특색 있는 별미이다.

● WINTER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속이 비면 더 춥게 느껴지는 차디찬 겨울에는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따끈하게 차리고, 가을볕에 말려두었던 나물들로 반찬과 영양밥, 죽을 만들어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WINTER : 스마트한 매일 밥상 + 점심 도시락” 에서는 한 주 시작 전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밑반찬 3종(더덕고추장장아찌, 우엉볶음, 배추무장김치)과 대구포, 삼치, 굴, 바지락, 홍합, 꼬막 등의 해산물, 배추, 무, 애호박, 부추, 우엉, 감자, 고추, 칼국수면, 떡국용 떡 등을 이용한 일주일 식단을 소개한다. 겨울에는 신선한 채소가 나지 않는 대신 여느 계절보다 해산물이 풍부해 선택의 폭이 넓고 맛 또한 훌륭하다. 꼬막양념, 명태찜, 삼치구이, 홍합탕, 홍합떡국, 굴덮밥, 굴국, 바지락칼국수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원기회복에 좋은 부추로는 감자부추죽, 부추무침, 부추달걀비빔밥을, 뿌리채소 가운데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고 볶는 정도에 따라 씹는 느낌이 달라지는 우엉으로는 볶음, 잡채를 만들어보자.

● PARTY : 당일 1시간 만에 완성하는 손님상

집들이나 손님 초대를 할 때 엄마, 언니, 친한 이웃을 총동원해 음식 준비를 하며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 “PARTY : 당일 1시간 만에 완성하는 손님상” 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말 점심, 친구들과의 모임에는 이탈리안 메뉴, 평일 저녁, 회사 동료들과의 모임에는 푸짐하게 차릴 수 있어 식사 겸 술상으로 좋은 중식 메뉴, 주말 저녁, 부모님과 함께하는 상차림에는 정갈한 한식으로 솜씨를 발휘해보자. 전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고 당일에는 데우기, 튀기고 굽기 등의 최소한의 조리만 하면 되므로 쉽고 편리하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지금 앱 다운로드하고
실시간 게시글과 FLYBOOK을 확인해 보세요.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