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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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5.30

페이지

296쪽

#가르침 #개 #교육 #깨달음 #반려견 #반려동물

상세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

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개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할 것만 같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가 노골적으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이 실 사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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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0

이고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고은

@yigoeun

개를 키우다가 답답한 마음이 들어 읽었다. 중요한 건 견주의 태도 변화라는 걸 누누히 강조한다. 그리고 그런 태도 변화를 할 의지가 없다면 개를 키우면 안된다고. 요즘 반려견 학대에 관한 기사가 끊이질 않는다. 사람들이 자기 외로움 충족이나 과시를 위해 개를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도. 개를 키우는 사람이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말 같다.
2019/02/16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019년 2월 16일
0
그 바람,님의 프로필 이미지

그 바람,

@geubaram

확실히.
강형욱 훈련사는 강아지가 맞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보면서 그가 개와 세상을 대하는 방식에 탄복한 적이 있다. 이 책은 강형욱 훈련사가 쓴 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빌려 세상의 반려견들이 인간들에게 쓴 것이 맞을 것이다.

개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또 한번 강아지 입양을 막게 만든 책. 여전히 나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책. 비단 개와 함께 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개라는 자리에 가족도 친구도 아이들도 대신 끼워넣을 수 있는, 생명의 마음을 헤어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정다감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018년 12월 15일
0
하하핫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하핫

@wa4rrzixtnnb

반려견 키우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빈려견을 훈육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좋았음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018년 11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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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개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할 것만 같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가 노골적으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이 실 사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EBS<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출연
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전하는 혼 내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


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호스트이자 <하나뿐인 지구_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로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저자 강형욱은 이런 현실에 대해 일침을 날린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물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 반려견과 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평]

EBS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출연 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
그가 말하는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

게시판 다시보기 40만 회, 유튜브 토털 조회수 10만여 회.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속에서 한 출연자가 던진 도발적인 질문. “당신은 누군가를 10시간 기다려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반려견들은 하루 종일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하루 종일이요. 그런데 당신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강아지가 조금 깨문다고, 아무데나 실수했다고 밀치고 혼낼 겁니까?”
문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다. 반려견의 이상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도 반려견과 사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프로그램 속 출연자의 이름은 강형욱. 이 책의 저자이다. 15년 간 일본, 호주 그리고 국내에서 훈련사로 활동했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노르웨이, 호주 등지에서 반려견 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받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서열, 복종훈련, 즉벌즉상 우리가 알고 있는 반려견 지식은 모두 틀렸다!
반려견이 아무데나 싸고, 아무나 깨문다고 해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모두 서열인식이 잘못됐다고 설명한다. 반려견이 보호자를 자신보다 높은 서열을 가진 존재라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인식을 바로잡아주면 반려견의 문제들이 대부분 사라진다는 것이다. 서열을 인식시키기 위해 복종훈련을 해야 하고, 때로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알려준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서열에 대한 환상은 늑대무리에서 나왔다. 늑대는 명확한 서열이 존재하고 개는 늑대의 후손이기 때문에 서열을 명확히 해야 보호자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모두 틀린 이야기다. 야생의 늑대는 서열이 없다. 서열 이론을 주창한 서구의 학자들도 이미 20년 전에 이 이론이 틀린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므로 서열과 관련된 모든 교육 방법은 틀렸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에는 모든 문제행동을 서열로 설명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저자는 서열에 대한 생각을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다. 그 대안으로 반려견의 커밍시그널 (반려견이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행동)을 잘 살펴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야 한다고 한다. 때로 가만히 옆에 있어주거나, 질 높은 산책을 시키는 것만으로 반려견의 이상행동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입양하기,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어떻게 입양해야 할까? 배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분리불안 증세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
이 책에는 반려견 입양하기, 시기별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치료와 같은 굵직한 문제서부터, 올바른 켄넬 사용법, 가슴줄과 긴 줄 사용,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강아지 기르기 등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내용들이 담겨 있다. 풍부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팁을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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