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이준오 지음 | 홍익출판사 펴냄

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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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6.22

페이지

248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독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캐스커

상세 정보

'아, 떠나고 싶다. 어디로든......'
일상의 모든 근심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여행

캐스커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이준오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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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 가겠다고 생각한 후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미뤄지고 겨우 떠나게 되었는데
이리저리 일에 치이다보니
아무런 정보나 지식없이 떠나게 된 여행.


#바다여행 #사진 #사진찍기 #여행

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이준오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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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16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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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커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이준오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출판사 책 소개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 아이슬란드
믿을 수 없는 풍광을 지닌 지구의 북쪽 끝 아이슬란드를 가다


‘아, 떠나고 싶다. 어디로든…….’

일상에 지쳐 탈출하고 싶을 때,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꿈을 실행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캐스커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이 책의 저자 이준오 역시 숨 막히는 일상에 치여 사느라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영화 속 한 장면에 매료되었다. 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2012).
영화의 시작 부분에는 외계 생명체가 생명의 씨앗이 되기 위해 뛰어내리는 거대한 폭포가 나온다. 태초의 지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장엄한 장면에, 저자는 당연히 그 폭포가 CG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곳은 이 지구, 바로 아이슬란드에 엄연히 존재하는 데티포스라는 이름의 폭포였다!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비현실적 풍경으로 유명하다. 활발한 지각 활동과 빙하의 작용으로 생긴 거대한 호수와 폭포가 많으며, 화산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생태는 마치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뿐 아니라 <인터스텔라>, <토르>,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 많은 SF 영화의 단골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켜켜이 쌓인 얼음 밑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나라,
벨벳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장막을 치는 나라,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그곳에서 영혼을 치유하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처럼 영감을 솟아나게 해주는 곳
우리 모두 좀 더 외로워지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자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는 2집을 낸 뒤 8년간의 긴긴 슬럼프를 겪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새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데뷔 12년째에 접어든 저자도 최근 두 개의 영화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폭포마저 얼어붙은 새하얀 길을 홀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와 가사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산>이다. 그가 여행하는 동안 직접 찍은 풍경과 캐스커의 신곡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이 책의 북트레일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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