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정거장

글렌 핀란드 지음 | 레디셋고 펴냄

다음 정거장 (21살 데이빗, 처음으로 혼자 지하철을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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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4.2

페이지

336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온기 #팍팍한세상

상세 정보

팍팍한 세상에 마음이 닫힌 이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감동 이야기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경주하는 한 아이를 위해 수많은 시련과 고난 앞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가족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주인공 데이빗은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고 기분이 좋을 때면 상상의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은 특별한 청년이다.

그의 가족들은 데이빗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겪는다. 그럼에도 주저앉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데이빗의 어머니이자 저자인 글렌 핀란드가 「워싱턴 포스트 매거진」에 기고하였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다.

데이빗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여름,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 D.C.의 전철에 탑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의 부모는 데이빗이 혼자 전철을 타고 다닐 수만 있다면 직업도 갖고, 독립도 할 수 있을 것이며 결혼도 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보통 부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들에게는 간절한 바람일 뿐이다.

선천적으로 자폐를 가진 데이빗이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가족 간의 틈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려는 데이빗의 모습은 생생하게 표현된다. 또 데이빗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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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남

@cj23jkpnelmu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약자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삶일까...
오만과편견이 없는 사회에서 약자들이 공동체생활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꿈꿔본다
개인의 힘 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우리 사회가 사람중심 사회가 되기를~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함을 온 몸으로 느꼈다

다음 정거장

글렌 핀란드 지음
레디셋고 펴냄

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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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경주하는 한 아이를 위해 수많은 시련과 고난 앞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가족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주인공 데이빗은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고 기분이 좋을 때면 상상의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은 특별한 청년이다.

그의 가족들은 데이빗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겪는다. 그럼에도 주저앉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데이빗의 어머니이자 저자인 글렌 핀란드가 「워싱턴 포스트 매거진」에 기고하였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다.

데이빗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여름,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 D.C.의 전철에 탑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의 부모는 데이빗이 혼자 전철을 타고 다닐 수만 있다면 직업도 갖고, 독립도 할 수 있을 것이며 결혼도 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보통 부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들에게는 간절한 바람일 뿐이다.

선천적으로 자폐를 가진 데이빗이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가족 간의 틈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려는 데이빗의 모습은 생생하게 표현된다. 또 데이빗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기도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조금씩, 천천히, 유쾌하고 희망찬 홀로서기!
《다음 정거장》은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경주하는 한 아이를 위해 수많은 시련과 고난 앞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가족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다.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주인공 데이빗은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고 기분이 좋을 때면 상상의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은 특별한 청년이다. 그의 가족들은 데이빗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겪는다. 그럼에도 주저앉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데이빗의 어머니이자 저자인 글렌 핀란드가 《워싱턴 포스트 매거진》에 기고하였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다.

데이빗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여름,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 D.C.의 전철에 탑승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의 부모는 데이빗이 혼자 전철을 타고 다닐 수만 있다면 직업도 갖고, 독립도 할 수 있을 것이며 결혼도 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보통 부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들에게는 간절한 바람일 뿐이다.

데이빗보다 서른 살 이상 나이가 많은 그의 부모는 이제 성인이 된 데이빗을 예전처럼 돌봐 주기에 너무나 벅차고 힘들다. 데이빗은 혼자 살아가는 법을 알아야 했고, 부모는 데이빗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그렇다고 아이를 억지로 떠밀어 책임을 회피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모가 된 죄로, 아이를 강력하게 끌어당기며 그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세상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하지만 선천적으로 자폐를 가진 데이빗이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가족 간의 틈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려는 데이빗의 모습은 생생하게 표현된다. 또 데이빗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가감 없이 보여 주기도 한다. 이는 어쩌면 어른의 문턱에 들어선, 남들과 조금 다른 한 젊은 청년과 그의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있던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높은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는 야생의 새들을, 울음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 작은 아이에 관한 이야기이고, 나이 든 할머니에게 운전하는 법을 배운,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을 찾아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밤마다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던 청년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오늘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련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그런 시련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삶의 보편적 가치인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을 독특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자폐라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이빗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의 수많은 데이빗을 이해하고 더불어 자신의 문제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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