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누구씨

김소라 지음 | 엣눈북스(atnoonbooks) 펴냄

있잖아 누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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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4.2.27

페이지

13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기억 #마음 #상처

상세 정보

두려운 기억으로 흔들리는 이들에게
상처입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어른들의 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아동학대, 청년실업, 현대인들이 겪는 소통의 부재 등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담담하게 풀어낸 글과 어두운 이야기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이 만난 감각적인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아동학대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울리지 못해 아이는 늘 외롭다. 그러던 어느 날 벽에 물든 얼룩을 발견한다. 자신의 모습과 닮은 얼룩에 '누구씨'라고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그 후 누구씨는 마법처럼 살아나 아이의 친구가 되어준다.

누구씨는 아이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아이가 누구씨에 대해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며 화를 내고 혼내기까지 한다. 아이는 두려운 마음에 누구씨를 멀리한다. 그러자 마냥 다정했던 누구씨가 괴물처럼 변하며 아이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누구씨는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과 별 다름없이 외롭다. 아니 청년실업, 현대인들의 소통 부재 등 현실적 문제가 더해져 예전보다 더 고독해졌다. 어른이 된 아이는 삶의 무게에 자꾸만 좁은 방안으로 숨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닮은 '누구씨'와 재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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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6

진교왕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교왕

@jinkyowang

내 마음 속에 있는 "누구씨". 나 자신 일지도 모른다.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화를 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지적 받지 않게 비슷하게 살아야 하는 우리. 어릴적 나도, 지금의 나도 다르지 않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 할 때를 말해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그림책.

있잖아 누구씨

김소라 지음
엣눈북스(atnoonbooks) 펴냄

2021년 5월 25일
0
하루사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루사리

@harusari

  • 하루사리님의 있잖아 누구씨 게시물 이미지
펼치자마자 본 이 문구에 살짜쿵 기대를 했건만...뭐 없다...

있잖아 누구씨

김소라 지음
엣눈북스(atnoonbooks) 펴냄

2017년 10월 18일
0
Naomi님의 프로필 이미지

Naomi

@ekef13yeg0vn

결국 누구씨는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귀여운 동화책일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쓸쓸한 우리들 이야기.

있잖아 누구씨

김소라 지음
엣눈북스(atnoonbooks) 펴냄

읽었어요
2016년 12월 21일
0

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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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아동학대, 청년실업, 현대인들이 겪는 소통의 부재 등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담담하게 풀어낸 글과 어두운 이야기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이 만난 감각적인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아동학대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울리지 못해 아이는 늘 외롭다. 그러던 어느 날 벽에 물든 얼룩을 발견한다. 자신의 모습과 닮은 얼룩에 '누구씨'라고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그 후 누구씨는 마법처럼 살아나 아이의 친구가 되어준다.

누구씨는 아이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아이가 누구씨에 대해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며 화를 내고 혼내기까지 한다. 아이는 두려운 마음에 누구씨를 멀리한다. 그러자 마냥 다정했던 누구씨가 괴물처럼 변하며 아이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누구씨는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과 별 다름없이 외롭다. 아니 청년실업, 현대인들의 소통 부재 등 현실적 문제가 더해져 예전보다 더 고독해졌다. 어른이 된 아이는 삶의 무게에 자꾸만 좁은 방안으로 숨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닮은 '누구씨'와 재회하게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의 누구씨는 누구입니까.

누구나의 마음속에 누구씨가 산다.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차가운 존재이기도 하고
기쁨이나 그리움 같은 따뜻한 존재이기도 하다.
어떤 모습이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지워내려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 책은 ‘누구씨’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아이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아동학대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울리지 못해 아이는 늘 외롭다.
그러던 어느 날 벽에 물든 얼룩을 발견한다.
자신의 모습과 닮은 얼룩에 ‘누구씨’라고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그 후 누구씨는 마법처럼 살아나 아이의 친구가 되어준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누구씨.
누구씨는 아이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아이가 누구씨에 대해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며 화를 내고 혼내기까지 한다.
아이는 두려운 마음에 누구씨를 멀리한다.
그러자 마냥 다정했던 누구씨가 괴물처럼 변하며 아이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이는 견디지 못하고 누구씨의 존재를 거부하게 된다.
그 후 누구씨는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과 별 다름없이 외롭다.
아니 청년실업, 현대인들의 소통 부재 등 현실적 문제가 더해져 예전보다 더 고독해졌다.
어른이 된 아이는 삶의 무게에 자꾸만 좁은 방안으로 숨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닮은 ‘누구씨’와 재회하게 되는데……!

누구나 외롭다.
외로움은 두려움을 낳는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진 두려움은 또 다른 나인 ‘누구씨’ 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살아가며 언제 어디서건 ‘누구씨’의 공격을 받는다.
‘누구나’의 ‘누구씨’를 마주할 수 있는 것은
그 누구의 도움도 아닌 스스로의 용기이다.

귀엽고 개성적인 캐릭터와 질감을 살린 드로잉, 부드러운 색채로 유년시절의 기억을 따뜻하고 애잔하게 나타냈다. 어른이 된 시점부터는 현실적이고 담백한 배경묘사와 시공간이 번지는 듯한 몽환적 표현으로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를 이미지화 했다.
아동학대, 청년실업, 현대인들이 겪는 소통의 부재 등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담담하게 풀어낸 글과 어두운 이야기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이 만나 감각적인 그림책을 만들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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