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김상미 지음 | 책미래 펴냄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혼자 떠난 여자의 410일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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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2.10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사진 #여행 #혼자 #힐링

상세 정보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계획없이 홀로 떠난 410일간의 여행 일기

인간은 자궁을 빠져나오자마자 여행하는 자들이다. 태어나 배고픔의 고통을 알고, 젖을 물고, 맛을 느끼고, 만족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이 감각이 삶이자 여행의 시작이다.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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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모르

@ssrwyr6x9khf

유럽보다 남미가, 한두달이 아닌 1년 정도의 장기여행이 해보고 싶다.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김상미 지음
책미래 펴냄

읽었어요
2017년 2월 23일
0
여행가고싶다님의 프로필 이미지

여행가고싶다

@eccu7qgevn1t

아 이거 진짜좋다 ㅠㅠ 힐링되구 지금 당장 떠나고 싶게만드는 너무너무 좋은책!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김상미 지음
책미래 펴냄

읽었어요
2015년 9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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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은 자궁을 빠져나오자마자 여행하는 자들이다. 태어나 배고픔의 고통을 알고, 젖을 물고, 맛을 느끼고, 만족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이 감각이 삶이자 여행의 시작이다.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출판사 책 소개

작가는 떠나면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목적지도 여행기간도 돌아올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단지 한 가지만은 분명히 정했다. 즐기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이어도 좋다. 낯선 사람을 만나면 낯선 사람의 어색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친구를 만나면 반가움과 친숙함에 떨고 싶고 좋은 풍경을 만나면 환호하고 소리치리라. 그때 일어나는 내 몸의 떨림을 온전히 느끼면서 살아있음을 만끽하리라.
그러한 작가의 단 한 가지 목적은 그래서 편집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랬기에 아마추어 사진가의 사진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었고 출판에 이르게 되었다. 작가의 사진은 정적이지 않다. 풍경을 찍은 사진에서조차 작가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수 만여 장을 찍었다는 저자의 사진은 한 장 한 장이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이었다. 그 모든 여행의 기록을 작은 책으로 옮길 수 없음이 아쉬웠다. 또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하여 발랄 유쾌함과 만남의 행복과 두려움 고독과의 조우를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똑같은 순간과 만날 수 없기에 삶은 소중한 것이고 리바이벌이 없는 생이기에 지금을 즐길지어다. 수많은 철학자들과 위인들이 말해왔던 명제에 대한 작가의 방법은 여행이며 떠남이다. 시간도 흘러가고 삶도 흘러간다. 우리는 그 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지금 살아있는 것, 그것이 곧 유일한 방법임을 이 책에서 느끼고 독자들도 인생의 여행에 충만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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