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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2.10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계획없이 홀로 떠난 410일간의 여행 일기
인간은 자궁을 빠져나오자마자 여행하는 자들이다. 태어나 배고픔의 고통을 알고, 젖을 물고, 맛을 느끼고, 만족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이 감각이 삶이자 여행의 시작이다.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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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ssrwyr6x9khf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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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
@eccu7qgevn1t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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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은 자궁을 빠져나오자마자 여행하는 자들이다. 태어나 배고픔의 고통을 알고, 젖을 물고, 맛을 느끼고, 만족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이 감각이 삶이자 여행의 시작이다.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출판사 책 소개
작가는 떠나면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목적지도 여행기간도 돌아올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단지 한 가지만은 분명히 정했다. 즐기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이어도 좋다. 낯선 사람을 만나면 낯선 사람의 어색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친구를 만나면 반가움과 친숙함에 떨고 싶고 좋은 풍경을 만나면 환호하고 소리치리라. 그때 일어나는 내 몸의 떨림을 온전히 느끼면서 살아있음을 만끽하리라.
그러한 작가의 단 한 가지 목적은 그래서 편집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랬기에 아마추어 사진가의 사진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었고 출판에 이르게 되었다. 작가의 사진은 정적이지 않다. 풍경을 찍은 사진에서조차 작가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수 만여 장을 찍었다는 저자의 사진은 한 장 한 장이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이었다. 그 모든 여행의 기록을 작은 책으로 옮길 수 없음이 아쉬웠다. 또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하여 발랄 유쾌함과 만남의 행복과 두려움 고독과의 조우를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똑같은 순간과 만날 수 없기에 삶은 소중한 것이고 리바이벌이 없는 생이기에 지금을 즐길지어다. 수많은 철학자들과 위인들이 말해왔던 명제에 대한 작가의 방법은 여행이며 떠남이다. 시간도 흘러가고 삶도 흘러간다. 우리는 그 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지금 살아있는 것, 그것이 곧 유일한 방법임을 이 책에서 느끼고 독자들도 인생의 여행에 충만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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