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미스테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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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5.1.2
페이지
464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 할런 코벤이 <6년>으로 돌아왔다. <다빈치코드> 시리즈의 작가 댄 브라운에게 "진정한 스릴러의 거장"이라고 칭송받으며 출간하는 모든 작품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1의 자리에 올려놓는 할런 코벤은 이번 작품으로도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독차지했다.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섬세한 미스터리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초특급 서스펜스,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반전으로 스릴러 문학의 정수를 선보이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멈출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가미했다. <6년>은 지나간 사랑이 지닌 힘과 그 사랑이 감출 수 있는 비밀과 거짓을 능숙하게 파헤친 미스터리 소설이자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러브스토리다.
주인공 제이크는 옛 연인인 나탈리의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지만, 미망인 자리에 앉은 사람은 6년을 하루같이 그리워하던 그녀가 아니다. 6년 전 결혼식 주례를 본 목사는 결혼식 자체를 부인하고, 두 사람을 알던 지인 모두가 제이크를 모른 척한다. 비밀과 거짓, 배신으로 점철된 옛사랑의 흔적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나탈리를 찾는 괴한들이 등장해 제이크의 목숨을 위협한다.
남긴 글2
okalal
#6년 #six #할런코벤 "와우" 이런 신박한 결말이라니...추미스를 읽으면서 이렇게도 해피엔딩인 결론이 나오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세상은 어쩌면 진실 너머 거짓으로만 이루어 진건 아닐까 그래서 희망이 고문이라는 걸 알면서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마음이 쓸쓸해서 그런거 이런 결론이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 p395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게 희망이에요. 죽는게 차라리 낫죠. 죽으면 고통도 끝나니까요. 하지만 희망은 사람을 끊임없이 높은 곳으로 데려가죠. 오직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리기 위해서 말이에요. 희망은 그 손으로 사람의 심장을 부드럽게 감싸 들었다가 주먹을 쥐면서 으스러뜨리죠. 끊임없이 이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멈출줄을 모른답니다. 이게 바로 희망이 하는 일이에요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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