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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3.19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우리는 출산을 '아름다운 일'로만 생각한다. 물론 출산은 아름답다, 그리고 괴롭고 슬프고 힘들고 무섭고 아프고 바쁘고 웃프다. 이 모든 과정을 깨알같이 담은 <섹시함은 분만대에 두고 왔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모모코'가 '임신.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18개월의 대장정 동안 좌충우돌하는 진풍경을 담은 육아 카툰 에세이이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엄마 데뷔를 맞아, 아이의 발냄새, 입냄새까지 사랑스러운 육아생활의 행복을 전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좌절하며 여자로서는 이제 퇴화만 남은 것이 아닐까, 직장에는 과연 복귀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웃을 수만은 없는 현실을 토로하기도 한다. 에피소드마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촌철살인의 문장이 "맞아, 맞아" "예쁜 엄마라니, 그건 도시전설이지" 하는 폭풍 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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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서준맘)
@qqscjcxqcy0l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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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
@reader_huiyeon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3명이 좋아해요
플라이북
@flybook
상세정보
우리는 출산을 '아름다운 일'로만 생각한다. 물론 출산은 아름답다, 그리고 괴롭고 슬프고 힘들고 무섭고 아프고 바쁘고 웃프다. 이 모든 과정을 깨알같이 담은 <섹시함은 분만대에 두고 왔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모모코'가 '임신.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18개월의 대장정 동안 좌충우돌하는 진풍경을 담은 육아 카툰 에세이이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엄마 데뷔를 맞아, 아이의 발냄새, 입냄새까지 사랑스러운 육아생활의 행복을 전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좌절하며 여자로서는 이제 퇴화만 남은 것이 아닐까, 직장에는 과연 복귀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웃을 수만은 없는 현실을 토로하기도 한다. 에피소드마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촌철살인의 문장이 "맞아, 맞아" "예쁜 엄마라니, 그건 도시전설이지" 하는 폭풍 공감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출간 첫날 중쇄 결정!
유쾌한 자학이 작열하는 폭소 육아일기
“안타깝지만 친구에게도 ‘완전 너랑 판박이던데’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본 뒤 실제로 만난 사람들도 ‘닮았어요’라고 하더군요.
이제 목표는 ‘그림보다 완전 예쁘신데요!’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_야마다 모모코(출간 인터뷰에서)
잔뜩 헝클어진 머리에 뚜렷한 이중턱, 프로레슬러 혹은 스모선수로 오해받을 것 같은 체형, 수염은 나는데 어쩐지 머리는 빠지고…… ‘육아휴직 중인 자학특화형 삼십대 초보맘’이라 자신을 소개하는 작가는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는 행복하면서도 지난한 과정을 그야말로 ‘리얼 버라이어티 스펙터클 코믹 휴먼 다큐’로 전한다. 등장인물은 작가인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다 모모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으며 지금은 배우자가 된 남편 ‘히데’, 이제 막 한 살이 된 아들 ‘류’, 그리고 큰아들 같은 고양이 ‘치코’. 《섹시함은 분만대에 두고 왔습니다》에서는 이렇게 3인 1묘의 알콩달콩한 야마다 가족의 이야기가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정기검진 날, 원피스를 입고 가는 바람에 상하체를 모두 공개하게 된 에피소드, 마사지숍에 갔다가 XL사이즈 가운을 받아들고 좌절한 사연, 눈앞에서 사라지면 우는 아이 때문에 욕실 문을 활짝 열어두고 샤워할 수밖에 없는 애환 등 24시간이 모자란 18개월의 육아휴직 일상을 특유의 자학형 유머로 유쾌하게 소개한다. 정신없이 웃다 보면 깊은 공감이 찾아오고, 어느 틈엔가 코끝이 시큰해지면서 진한 눈물 한 방을 흘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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