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워 0명
아이들 영어를 15년 넘게 가르쳤고, 하루도 책을 안 읽고 지나가는 날이 없을 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북 워머book wormer 입니다.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면서 저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어떤 아이는 초등 3학년 때 영어를 시작했는데 영어 원서 레벨이 단시간에 5단계 까지 올라가는 아이가 있고, 영, 유를 나왔지만 중학생이 될 때 까지 3단계를 조금 웃도는 실력만을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 의아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그 차이는 모국어에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모국어가 탄탄한 아이들은 퀀텀을 통해 단기간에도 영어레벨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모국어 학습 방법으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학습 하듯이 듣기의 인풋 쌓기를 많이 해 줍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너무 귀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하고, 책을 사주기만 하면 책을 읽을까요? 아닙니다. 아이의 책 읽기는 듣기부터입니다.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따듯한 무릎에 앉아 같이 읽었던 느낌으로 아이들은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이와 책 육아를 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고, 오늘도 페이지를 넘기는 황홀한 순간으로 하루를 채웁니다.
작가님 본인이신가요?
프로필 연결하기

정가주 외 9명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