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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스포츠경향 스포츠부 기자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간 옛날 마산야구장에서 야구에 입문. 취미는 그저 취미로 남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회부와 국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지금은 야구기자로 3년 차. 취미가 일이 되면서 어느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때로는 고통이 2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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