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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길을 찾고자 《독서공방 므네》를 열었다. 알고 보니 인문 고전은 사람의 흔적과 궤적이었다. 독서 나눔과 함께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의 궤적을 생각하는 봉덕동 동네 사람들과 기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서 『우리는 왜 문학 작품을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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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외 26명 지음
슬로어(slower)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