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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글로 책을 엮으며, 글이 지닌 힘과 의미를 새롭게 마주하게 되었다. 진솔한 글은 열 번을 읽어도 열 번 눈물이 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마음의 상처가 그렇게 치유되는 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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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숙 외 9명 지음
파란나무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