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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를 디자인할 때 습관처럼 오브제를 뒤집었습니다. 뒤집힌 순간, 예상치 못한 형태가 보였습니다. 소설을 쓰면서 그 시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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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임리나) 외 7명 지음
북도슨트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