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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뉴밀리니엄과 함께 교직을 시작하여 올해 26년째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대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지 늘 교사로서 부족함을 느끼고 다양한 연수와 강연을 찾아다니며 배움을 꾸준히 지속해 왔습니다. 어느 해에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국어 연수와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독서 연수를 듣고 글쓰기, 동화 감상, 시 감상과 시 쓰기의 교육적 효과와 의의를 깨닫고 어린이문학과 글쓰기 지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동료 교사들과 국어교사 모임을 만들어 몇 년간 함께 공부하며 실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론적 기초가 부족한 상황에서의 공부의 한계를 깨닫고, 뒤늦게 춘천교대 교육대학원 초등국어교육과에 진학하여 훌륭한 교수님들에게 국어교육의 바탕을 이루는 이론과 전략을 배웠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고, 동시에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하려고 조금씩 노력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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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