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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 그 문을 여는 것이다”라는 크리스티앙 보뱅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학생들의 글을 읽다 보면 활짝 열린 문들로 가득한 벽화 한 편을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순간들로 쓰기 수업을 계속 이어갈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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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호 외 17명 지음
서해문집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