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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삼성물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20여 년간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시인들과 예술가들을 사랑합니다. 이름 없는 풀처럼 무게 없는 먼지처럼 작고 조용하게 살고 싶습니다. 저서: 『하지 못한 말들이 모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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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