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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소설을 쓴다. 환상과 현실,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오가며 몸과 욕망, 사랑과 폭력, 개인과 사회가 맞부딪히는 지점을 탐색한다.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를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환상청》에는 대부분 발표되지 않았던 열 편의 소설을 묶었다. 작가가 스스로 ‘순문학’이라 생각하며 썼지만 그 틀을 벗어나려는 순간을 억누르지 않은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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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린 (지은이) 지음
아작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