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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모리스 메를로 뽕띠에 있어서의 예술의 존재론적 정초>(1989)라는 논문으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지역 신문사에서 일하다 어린이신문(충청소년신문) 편집국에서 만화를 그리고 칼럼을 쓰는 일을 끝으로 사직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존재의미의 해석학적 사실성에 수반하는 언어의 변형과 전(前) 합리성의 문제: 하이데거와 메를로 뽕띠의 현상학을 중심으로>(1998)다. 이 논문은 나중에 충남대학교출판부에서 ≪언어와 합리성의 새 차원: 하이데거와 메를로 뽕띠≫(2003)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현재 목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상학, 시적 감각의 지성≫(2012, 한국외대출판부 HUEBOOKs), ≪메를로 뽕띠의 철학: 존재와 예술과 진리의 현상학≫(2005, 문경출판사) 등이 있으며, 번역한 글과 책으로는 <메를로 뽕띠의 ≪강의록≫ 3편>(≪메를로 뽕띠의 철학≫ 부록, 2005)과 ≪하이데거의 존재의 역사와 언어의 변형≫(1996, 자작아카데미)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시(詩)로 빚은 존재론의 경지: 백무산의 경우>(2006, ≪동서철학연구≫ 42호), <역사연구의 ‘과학?예술’성과 객관성: 현상학적 역사인식을 위한 고찰>(2007, ≪인문학연구≫ 34권), <‘귀향’의 시간, ‘유랑’의 시간: 하이데거와 메를로 뽕띠의 ‘존재론적 주체론’의 토대>(2007, ≪동서철학연구≫ 46호), <두 개의 정물화, 두 개의 현상학>(2008, ≪철학과 현상학연구≫ 37집), 그리고 <시(詩): 성적 욕망의 현상학>(2008, ≪시와 인식≫ 16집), <하이데거와 메를로 뽕띠의 ‘타자’성: 시적 폭력의 극복과 재건을 위한 고찰>(2009, ≪철학과 현상학연구≫ 40집), <일상사의 방법론과 해석학적 현상학>(2011, ≪철학과 현상학연구≫ 49집), <하이데거: 현상학 확장의 우회로>(2012, ≪존재론연구≫ 30집), <뇌 과학과 철학의 접점에서>(2013, ≪철학과 문화≫ 26집)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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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외 9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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