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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없이, 비료나 농약을 안 치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걸 요즘 사람들은 거의 안 믿지만, 그 믿음을 놓지 않고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작은 농부로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몸은 좀 불편해도 마음이 편한 삶이 몸이 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삶보다 훨씬 좋아요. 좋으니까 이렇게 사는 거지요. 『밥 짓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할머니 탐구 생활』 『청라 이모의 오순도순 벼농사 이야기』 등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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