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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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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정동에서 태어나 성장. 4.19와 5.16을 현장에서 봄. 대학 졸업 뒤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광화문 아이로 20대를 보냄. 정치.사회.경제.문화의 현장을 일터로 삼아 세상과 소통. 닥치는 대로 보고 읽고 만나며 세상을 알게 됨. 유신이 선포됨. 세상이 미쳐 돌아감. 신문사 사주가 ‘유신찬양’으로 돎. 편집국 기자 전원이 자유언론투쟁을 선언. 자의반 타의반으로 3분의 2는 회사에 잔류. 3분의 1인 33인에 끼어 쫓겨남. 함께 쫒겨난 남자와 결혼. 두 아이 낳아 기르면서 여성잡지와 삼성에서 잠깐씩 일했음. <한겨레> 창간 만세! 여론매체부원으로 첫 출근. 생활환경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출판본부장, 논설주간으로 일함. 2010년 현재는 인터넷 공간 ‘김선주학교’에서 게으른 교장 노릇을 하면서 매일매일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를 고민 중. 다시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 온 것 같지만 역사는 뒤뚱뒤뚱 거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아직도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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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 (먼저 살아본 30인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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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외 29명 지음

디자인하우스 펴냄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노동의 풍경과 삶의 향기를 담은 내 인생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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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외 39명 지음

봄날의책 펴냄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김선주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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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