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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대학교 과학저널리즘학 교수인 엘런 러펠 셸은 '타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보스톤글로브'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 등 세계적 언론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유명 저널리스트다. 문화비평 월간지 '아틀란틱'의 과학전문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쓴 책으로는 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베스트셀러 《배고픈 유전자: 비만에 관한 유전학적 보고서》등이 있다. 비평가들은 이 책을 일컬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비만 현상을 과학과 정책, 그리고 역사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흥미로우면서도 차가운 시선이 공존하는 뛰어난 책’이라고 극찬했다. 저자의 최근작 《완벽한 가격(Cheap ; The High Cost of Discount Culture)》은 20세기 초반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지구촌 온 세상을 장악해온 가장 커다란 프레임, ‘자본주의 사회’가 ‘싼 가격(cheap)’이라는 개념을 통해 얼마나 극적인 성장과 쇠퇴를 경험하고 있는지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자유시장의 천국인 미국이라는 사회를 객관화시켜 보여줌으로써 ‘싼 가격’이라는 보이지 않는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태동하였는지, 우리의 생각과 생활 방식, 그리고 사회 구조와 비즈니스 법칙을 어떻게 옥죄고 있는지 역사, 사회학, 마케팅, 심리학, 경제학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의 최신 이론에서 찾아내어 낱낱이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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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러펠 셸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