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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 문학비평가. 독일 낭만주의와 독일 사상의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횔덜린, 니체, 벤야민, 하이데거, 첼란의 책을 프랑스 어로 옮기기도 했다. 철학, 문학, 음악,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메시스 및 표현/재현의 문제, 혹은 주체의 문제 등을 중심으로 고유하고 독자적인 사유를 전개하는 한편,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동료 교수인 장-뤽 낭시와 거의 40년에 걸쳐 정치적인 것의 문제와 예술론에 관해 활발한 공동 작업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철학의 주체』(Le Sujet de la philosophie, 1979), 『근대인의 모방』(L’Imitation des modernes, 1986),『무지카 픽타: 바그너의 인물들』(Musica ficta: figures de Wagner, 1991) 등 여러 권이 있다. 많은 저작들 가운데, 한국에 번역된 책으로는 장–뤽 낭시와 공동 집필한 『문자라는 증서: 라캉을 읽는 한 가지 방법』, 또한 낭시를 비롯하여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미셸 드기 등과 함께 쓴 논문집 『숭고에 대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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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랑수아 리오타르 외 7명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