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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책, 그림이 많은 책, 그림 이야기를 하는 책,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서점에 가면 그림책 서가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냅니다. 뇌의 외국어 부분을 가동하지 않아도 책에 푹 빠질 수 있어서 일 겁니다.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뒤 포르투갈에 살면서 글을 씁니다. 한국 문화를 포르투갈에, 포르투갈 문화를 한국에 이야기합니다. 『그림을 삼킨 개』,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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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화 지음
모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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