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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세계문학상과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우수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황금펜상 우수작 등을 수상했다. 소설 《마지막 방화》 《붉은 소파》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그래픽노블 《조선 궁궐 일본 요괴》, 에세이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등을 출간했다. 2020년부터 청소년 소설을 쓰기 시작해 장편소설 《사랑은 체중계를 타고》 《탐정 소크라테스》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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