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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대문을 나서면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책을 내 것 삼아 읽다 보니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지요. 자라서 작가가 되었으니까요. 2022년 아르코, 2025년 인천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을 쓴 작가로 뽑혔습니다. 그동안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반창고 우정》 《로봇 반장》 등 어린이책 오십여 권을 썼습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 바보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를 함께 펴냈으며, <보리 어린이 고전> 가운데 《전우치전》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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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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