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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계관을 지닌 만화가가 되기 위해 이대 철학과에 진학했다. 동·서양 철학의 기초개념과 철학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철학만화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가져오던 중, 도올 선생님을 사숙하여 배우게 되었다. 선생님의 <논어한글역주>를 만화로 옮기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신의 명命을 깨달은 이후, 고전에서 배운 삶의 철학을 만화로 그리며 ‘몸으로 하는 공부’를 실천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논어>의 원문 499장 전체를 한 구절도 빠짐없이 쉽게 풀이한 <도올만화논어>(전5권)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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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외 5명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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