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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에 조예가 깊었다. 도쿄제국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한다. 이 시절이 그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시기다. 지병이던 천식이 심해져 1941년에는 학교를 휴직했다. 같은 해 미크로네시아에 설치된 남양청에 취직이 되자 사직하고 팔라우로 간다. 이곳에서 식민지용 교과서 조사 및 편찬 작업을 담당했다. 1942년 귀국해 <산월기>, <문자화>, <우인(牛人)>, <영허(盈虚)>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같은 해에 첫 소설집인 ≪빛과 바람과 꿈(光と風と夢)≫도 출간되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다. 기관지 천식의 악화로 33세에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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