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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순천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이후 환경생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No Nukes Asia Forum(Japan, '93)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참가했고, No Nukes Asia Forum(Japan, '94)에는 스탭으로 참가했다. 숲해설가협회 창립 이사로 단체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숲해설가로 활동하였다. 한때 그는 여의도의 어느 병원 무균실에서 삶의 끝자락까지 밀려가는 고통 속에 놓여 있던 적도 있었다. 결국 이를 극복, 그때의 경험을 시로 엮기도 했다. 그 시들을 묶어 낸 시집 《두어 번 날갯짓에 명왕성을 난다》는 200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받았다. 그 후 더욱 왕성하게 환경과 생태관련 활동을 하면서 틈틈히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 말로 옮기고, 또 자신의 생각과 활동을 글로 엮어 펴내기도 했다. 《세계의 환경 도시를 가다》《세인트킬다 이야기》《사막에 심은 풀빛 희망》《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등은 그가 번역해서 낸 책이고, 《숲에서 길을 묻다》《유일한, 한 그루 버드나무처럼》《더럽게 살자》 등은 그가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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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초 외 12명 지음
휴북스(HueBooks)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