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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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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광복 후 민청에서 청년 운동을 하다가 사회안전법에 연루되어 65세까지 부자유하게 살았다. 고향 마을에서 자연을 스승 삼아 순응하며 사는 농사꾼이자 훈훈한 공간에 가끔씩 살아가는 얘기를 싣는 글쟁이였다. 농사를 지으면서 대자연의 이치를 터득하고 자리를 매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했다. 스스로는 파별난적(跛鼈亂跡), 한쪽 발이 망가진 자라가 쩔뚝쩔뚝 기어가며 남긴 어지러운 발자국 같은 볼품없는 삶이 자신의 삶이라고 했다. 글을 읽은 누군가가 자기를 꾸짖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무명씨를 뜻하는 ‘언눔’,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일꾼을 뜻하는 ‘피정(皮丁)’을 아호로 썼다. 이름을 섣불리 팔지 않고, 헛된 알맹이보다 실한 껍데기로 살려는 뜻이 담겨 있다. 2004년 한평생 지켜온 봉화군 자택에서 타계하기 전까지 밭농사 짓고 나무를 키우며 참자유인의 꿈을 안고 살면서, 책을 읽고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을 꾸밈없이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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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해인사를 거닐다

해인사를 거닐다

강우방, 구중서, 권정생, 김훈, 리영희, 유홍준, 이기윤, 이문옥, 이윤기, 전우익, 정찬주, 이철수, 김봉준, 노무현, 이현주, 이상문, 황현산, 윤구병 (지은이) 지음

옹기장이 펴냄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고집쟁이 농사꾼의 세상 사는 이야기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고집쟁이 농사꾼의 세상 사는 이야기

전우익 (지은이) 지음

현암사 펴냄

사람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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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지음

현암사 펴냄

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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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지음

현암사 펴냄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MBC 느낌표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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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지음

현암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