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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우연히 캘리그래피를 보고 반해 만들어보기 시작했던 손글씨가 이젠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었다. 취미가 직업으로 이어져 현재는 캘리그래퍼이자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책 『타락』 『철학을 권하다』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등의 손글씨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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