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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대학을 서울로 진학한 뒤 민주화운동의 흐름 속에서 지역과 주민을 고민하게 되었다. 마을만들기 방법론으로 도시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생태학, 환경정책, 도시계획 등을 공부하고 현장을 돌아 다녔다. 1998년에 일본으로 유학, 6년 반에 걸쳐 농촌마을의 역사와 구조를 연구해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12월에 진안군청에 들어가 만 8년간 마을만들기와 귀농귀촌 정책을 총괄했으며 이후에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겸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2015년 3월에 충남연구원으로 옮겨, 충남 광역의 마을만들기 정책 수립과 시군의 지원 시스템 구축을 전담하고 있다. 그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농촌 현실과 실질적 준비 방법을 제안한다. 50+세대들에게 귀농귀촌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마을 공동체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고, 농촌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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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외 10명 지음
서해문집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