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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대학교 신경과학 연구소와 존스홉킨스대학교 심리뇌과학과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고, 한국뇌연구원 인지과학 연구그룹에서 선임 연구원 및 그룹장을 역임햇다. 2025년 8월까지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대학생 때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비교적 만만해 보이던 심리학 수업을 들었다.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왜 시험지만 받으면 아무 생각이 안 나는지, 왜 매년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인지심리학은 그 이유를 숫자와 데이터, 뇌 활동으로 설명해줬다. 그 신묘함에 사로잡혀 심리학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은 책으로는 《팬데믹 브레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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