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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끝 무렵, 청운의 뜻을 품고 울산으로 가 노동 운동을 시작했다. 21세기가 시작된 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조 조직화와 투쟁에 몰입, 2003년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조 결성을 도왔다. 이 일을 계기로 전국의 비정규직 노조들이 모인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구성에 함께해 2005년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았으며, 그 뒤로도 기획국장과 정책위원 등으로 일하고 있다. 2008년에는 노동자 계급의 정치 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주의노동자연합’에 몸담았으며, 이명박 정권이 저지른 정치 탄압 때문에 옥고를 치를 뻔하다가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풀려나기도 했다. 2009년 쌍용차 노동자들의 77일 파업,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지엠 구조 조정 반대 투쟁에 함께하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프레시안》에 자동차 산업 관련 쟁점을 비롯해 비정규직 문제를 노동자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를 쓰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경향신문》에도 서너 주에 한 번씩 노동 관련 쟁점을 주제로 칼럼을 싣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오랫동안 노동 운동과 정치 운동을 같이한 이들하고 함께 ‘노동자운동 연구공동체 뿌리’를 만들어 자동차 산업과 노동 운동, 비정규직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첫 직선 위원장으로 뽑힌 한상균 집행부의 부름을 받아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직전략사업실장으로 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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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외 19명 지음
롤러코스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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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외 19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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