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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짧게 살았지만 가장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이 걷고 많이 웃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멍때리기 좋았던 시간의 축적. 이렇게 또 몇 년을 쌓아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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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이은정, 장현정, 정재경, 나무, 이예은, 모모, 박소현, 민경아, 최정은, 김솔비, 박현아, 최희정, 김희진 (지은이) 지음
세나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