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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했다. 1974년 제1회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로 『청색시대』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내 안의 깊은 계단』 『미불』 『신성한 봄』, 소설집으로 『밤과 요람』 『숲속의 방』, 동화로 『인도로 간 또또』 『북 치는 소녀』, 산문집으로 『일하는 예술가들』 『인도 기행』 『능으로 가는 길』 『저 절로 가는 사람』 『이 고도를 사랑한다』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녹원문학상, 21세기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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