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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네덜란드어를 배우며 자연스레 고흐와 렘브란트, 풍차와 튤립으로 익숙한 나라, 네덜란드와 인연을 맺었다. 레이던대학교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최초의 교환학생 신분으로 공부했고, 네덜란드 교육진흥원을 거쳐 10여 년째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람쥐의 위로』, 『코끼리의 마음』, 『잘 다녀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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