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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지만 늘 성(性)과 젠더 전문서점의 주인이 되는 딴 주머니를 상상하고 있다. 8시 59분에 출근 체크하는 것을 낙으로 느끼며, 노동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요즘은 사람 간의 연결이 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획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닿아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이것저것 실험과 실천을 오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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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외 1명 지음
착한책가게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