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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작가. 『밤이 아닌데도 밤이 되는』을 썼다.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Y/N』, 『팔레스타인 시선집』(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강혜빈 시인의 『콜드 리딩』을 영어로 옮겼다. 문학과 관계하는 행위로서 낭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낭독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20세기 영국 여성 작가들의 소설에 재현된 소리의 효과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찰나를 구원하는 문학의 힘과 저항으로서의 다정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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