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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씁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옮기고 울지 못하는 것을 위해 대신 울어줍니다. ​ 말하지 못하는 것을 위해 기꺼이 입이 되어주기도 듣지 못하는 것을 위해 가만히 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 때론 이미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미리 걸어보기도 합니다. ​ 그러다 세상이 낯설게 다가오면 스스로를 감추기도 서슴없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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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두고 온 사랑이 생각나 새벽을 유영합니다

두고 온 사랑이 생각나 새벽을 유영합니다

단일 외 4명 지음

꿈공장 플러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