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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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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와 최성민의 그래픽 디자인 듀오. 예일 대학교 미술 대학원에서 만나 2002년 무렵부터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에서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2005년에 귀국, 주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2006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열린 첫 단독전으로 그해 문화 예술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예술상 미술 부문 상을 받았고, 2014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출판사 스펙터 프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가 Sasa[44], 박미나와 함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응용 미술 집단" SMSM을 결성하기도 했다. 함께 써낸 책으로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2008)이 있다. 서현석, 김성희의 『미래 예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90년대부터 2016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주요 공연 예술을 다룬다. 그간 국내외에서 '다원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공연 예술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정작 관련 서적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던 상황에서, 『미래 예술』은 이제까지의 공연 예술 흐름을 조망하고 앞으로 공연 예술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데 단초가 될 책이다. 저자 서현석은 연구자이자 작가로, 국내외 공연 예술에 대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한편 근대성의 맥락에서 공간과 연극성의 관계를 다루는 퍼포먼스와 영상 작업을 해왔다. 저자 김성희는 기획자로, 2007년 다원 예술 축제 '페스티벌 봄'을 창설해 이끌어왔고 국제현대무용제(Modafe)에 이어 최근에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예술극장 초대 예술 감독을 역임하면서 동시대 예술의 국제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또한 이들은 '무대로부터 벗어난 것들'을 다루는 다원 예술 잡지 『옵.신』을 공동 출간하면서 오늘날의 예술 행위나 현상들을 이야기하기 위한 다각적인 관점들을 모색하고 여러 대화 방식들을 제안해왔다. 『미래 예술』 역시 이러한 맥락에 놓인, 열려 있는 책이다. 『미래 예술』은 일반적인 공연 예술 평론이나 리뷰를 넘어 '미래'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연극, 춤, 몸, 언어, 극장, 실재, 관객 등 여러 시선으로 작품들을 조망하며 그 다채롭고 역동적인 면모 속에서 예술의 '가능성'을, 현실에 대한 '질문'을, '미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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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포스터 시리즈 시스템 2 - 2000년 이후 예술·문화 프로그램의 포스터 시리즈 아카이브

포스터 시리즈 시스템 2 - 2000년 이후 예술·문화 프로그램의 포스터 시리즈 아카이브

니클라우스 트록슬러 외 14명 지음

오큐파이더시티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