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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물건에 쉽게 정을 줬어요. 어쩌면 글쓰기라는 취미를 가지게 된 순간, 이런 책을 쓸 운명이었나 봐요. 저서로는 『5분과 5분 사이』, 『사물의 목소리, 물음(物音)』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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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라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