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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를 구름으로 만들어 단비를 내리게 하는 K장녀. 조선시대 맏며느리, 두 딸의 엄마, 아버지를 두려워하는 남자의 아내. 아홉수마다 삶의 변화를 일으켜 인생이 지루하지 않다. 초등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영어를 가르치며 자기만의 방과 연간 오백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인생은 육십부터! 기타 치며 노래 부르고 책 읽고 글쓰는 삶을 꿈꾼다. 『보통의 외출: 잠시 떠나도 괜찮아』를 독립출판으로 세상에 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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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외 44명 지음
난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