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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작은 풍경 (김승옥 소설전집 5)
김승옥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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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2004-10-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산다는 것', '김수만씨가 패가망신한 내력' 등 총 서른여섯 편의 짧은 콩트가 담겼다. '산다는 것'은 동네 포장마차에서 만나 삼 년간 교제해온 과부가 알고 보니 남편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이혼남의 이야기. '나'는 경제사범으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남자의 아내를 농락한 것처럼 될까봐 노심초사하지만 여자의 남편은 전화를 걸어와 오히려 아내를 돌봐주어 고맙다고 인사한다.<BR> <BR> 그 외에 남편의 주머니를 뒤진 후 바가지를 긁기 시작하던 아내를 못 견뎌하던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 그의 주머니에서 ‘남편의 호주머니를 뒤지지 말 것’이라는 유서 아닌 유서가 나왔다는 이야기 등, 이삼 페이지 정도의 아주 짧은 다양한 이야기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작가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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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수만씨가 패가망신한 내력
아내의 몸
크리스마스 선물
한밤중의 작은 풍경
남편의 호주머니
미경이의 결혼
중매
산다는 것
어떤 서른 살
시골 처녀
수술
누님 이야기
어떤 결혼
수족관
삶을 즐기는 마음
가출 남자
해볕과 먼지의 놀이터
손가락에 눈이 달린 여자
저녁식사
정직한 이들의 달
위험한 나이
우등생
이상한 학우
준의 세계
햇빛
크리스마스 이브
우리들은 주간지로소이다
스카이라운지
아내의 생일
반닫이 여인
움마 이야기
꼬마비누 매끌이
숙이의 까마귀
사랑이 다시 만나는 곳
어떤 결혼 조건
어느 남북회담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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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승옥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고, 1945년 귀국하여 전라남도 순천에서 성장하였다.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62년 단편 「생명연습」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김현, 최하림 등과 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하고, 이 동인지에 「건」, 「환상수첩」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1963)를 비롯하여 이후 「역사(力士)」(1964), 「무진기행」(1964), 「서울, 1964년 겨울」(1967) 등의 단편을 1960년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서울의 달빛 0장」(1977), 「우리들의 낮은 울타리」(1979) 등을 발표하면서 절필하기 전까지 20여 편의 소설을 남겼다. 문학평론가 유종호는 김승옥의 작품에 대해 “감수성의 혁명이다. 그는 우리의 모국어에 새로운 활기 와 가능성에의 신뢰를 불어넣었다.”고 평했다. 그는 「서울, 1964년 겨울」로 제10회 동인문학상을, 「서울의 달빛 0장」으로 제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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