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의 이해 -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놓치는 것들

다니엘 지음 | 사운드인사이트(SoundInsight) 펴냄

온전한 사랑의 이해 -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놓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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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6.16

페이지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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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흔들리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을 움켜쥐려 하는가? 왜 답장이 늦어지면 나 혼자 버려진 기분이 드는 걸까? 왜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험하고 확인하려 드는가? 저자는 사랑을 왜곡하는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사랑받고 싶은 나'에서 '사랑할 수 있는 나'로 나아가는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존재이다.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 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방향을 다시 찾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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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aeehfz

모든 인간관계를 파멸로 이끄는 제1원인은 바로 ‘타인에 대한 그릇된 나의 기대’다. 타인에 대한 그릇된 기대 또한 전형적인 투사 현상이다.

어떤 대상에 다해 과한 기대와 환상을 품는 행위는 미숙함의 상징이다. 역으로 어떤 것에 전문적이고 능숙할수록 대상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는 법이다.

에리히프롬은 사랑을 유지하는 요건 중 하나로 존중을 꼽는다 존중이란 나와 상다가 독립적인 인격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태도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게 되고 나 자신조차 존중하지 못하는 불건전란 상태에 빠지기 쉽다.

관계에서는 내가 상대에게 받을 수 있는 것보다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내가 받을 수 있는 것보다 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

구체성이 있는, 원하는 점을 확실히 말하는 대화 지향

모두가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사랑을 주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진짜 능력있는 사람이다

사랑을 주는 능동적인 행위로 설정-스스로 통제, 자아존중감, 성취감과 함께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 가능

자의식이 강하면 인생이라는 파티자체를 즐기지 못한다 우리가 파티를 진정으로 즐기려면 타인이게 무언가를 이바지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야 한다. 타인의 외모도 칭찬해주고 한 명 한 명 눈을 바라보면서 진심을 다해 안부도 묻고 상대의 발언을 끌어내며 소외된 사람을 신경 써주는 일로 타인에게 이바지할 수 있다.
나만 생각하는 자의식을 내려놓음으로써 시선을 타인에게 향하게하며 자신의 위치를 찾는 모습이다.

자의식이 높고, 자존감이 낮은 사 람들은 보통 스스로를 경멸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경멸하 지 않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내적 상태, 내면 설계도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불안하거나, 외롭고 슬프면 그 감정 이 왜 생겼을까 꼬리를 물을 게 아니 라, 불안해하고 외로워하는 타인을 위로해야 한다. 그럴수록 내 불안감 과 슬픔은 사라질 것이다. 타인을 보 듬는 것이 곧 나를 보듬는 것이다.
-> 내가 불안할수록 남을 보듬어주자 끊임없는 자아 성찰과 자기검열 대신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고 보듬어주자 그게 타인뿐 아니라 나를 치유해줄 것이다

온전한 사랑의 이해 -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놓치는 것들

다니엘 지음
사운드인사이트(SoundInsight) 펴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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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의 이해 -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놓치는 것들

다니엘 지음
사운드인사이트(SoundInsight)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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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흔들리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을 움켜쥐려 하는가? 왜 답장이 늦어지면 나 혼자 버려진 기분이 드는 걸까? 왜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험하고 확인하려 드는가? 저자는 사랑을 왜곡하는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사랑받고 싶은 나'에서 '사랑할 수 있는 나'로 나아가는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존재이다.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 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방향을 다시 찾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문-심리학 뉴스레터
누적 유료 독자 5000명
유튜브 채널 15만 구독자의 이유 있는 선택
다니엘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할까?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체화해야 할
변하지 않는 사랑의 기술 5가지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누적 유료 독자 5000명, 평균 재구매율 80%가 넘는 뉴스레터 작가 다니엘의 첫 책이 마침내 활자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칼 구스타프 융,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프레드 아들러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사유를 바탕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통찰과 위로를 전해온 그가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글로 풀어냈다.

『온전한 사랑의 이해』는 연애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흔들리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을 움켜쥐려 하는가? 왜 답장이 늦어지면 나 혼자 버려진 기분이 드는 걸까? 왜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험하고 확인하려 드는가? 저자는 사랑을 왜곡하는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사랑받고 싶은 나'에서 '사랑할 수 있는 나'로 나아가는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존재이다.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 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방향을 다시 찾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할 것이다.

왜 우리는 사랑하면서도 외로운가?
이 질문에서 시작하는 다니엘만의
치열한 성찰과 단단한 통찰

사랑과 연애, 결혼에 대한 관심은 최근 낮은 혼인율과 출산율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하다. 어떤 유튜브 채널이든 '사랑', '연애'를 키워드로 하는 순간, 2~3배에 달하는 클릭률과 조회수를 얻는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인간이 사랑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고 그것에 능숙하다는 뜻은 아니다. 대부분이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사랑에 어려움을 겪는다. 많은 현대인이 사랑의 원리와 인간관계의 역동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99%가 사랑이라 착각하지만
사랑이 아닌 네 가지 감정의 징후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상대방을 이상화하고 하루 종일 그 혹은 그녀만을 생각하며, 독점하고 싶다는 마음마저 든다. 나아가 자신과 상대방을 동일화하고 싶다는 비이성적인 욕심까지 부린다. 문제는 상대방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거나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아, 나는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혹은 물질을 넘어 사랑조차 소유하려는 일부는 마치 상대를 자신만의 금고에 가둬 놓고 싶어 한다. 그 사람이 내 금고에 갇혀 있다고 하여 행복감을 느끼는 게 아닌데도 말이다.

이처럼 사랑을 소유하려 하고, 감정의 착각에 빠져 관계를 왜곡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집착이 아닌 이해로, 동일화가 아닌 존중으로 사랑을 다시 바라보는 지혜를 조용히 건넨다. 당신은 사람과 사랑을 가지는(Have) 사람인가, 하는(Do) 사람인가? 내가 원했던 건 사랑인가, 아니면 사람을 가두는 감정인가? 저자의 질문은 그 경계를 되짚게 한다.

반복되는 상처는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내 감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책은 '어떻게 사랑을 받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이 책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에 질문을 던진다. 『온전한 사랑의 이해』는 '어떻게 하면 사랑을 잘 줄 수 있는지', 더 나아가 관계 당사자가 '어떻게 사랑을 잘 해내는지'에 대해 다룬다. 타인에게 사랑을 받는 법이 아닌,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배움으로써 더 선명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며,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저자는 사랑을 통해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보다는, 사랑 속에서도 온전히 자신으로 존재하는 성숙한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은 타인을 통해 완성되는 감정이 아니라, 나를 이해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감정임을 조용히 일깨운다. 이 책은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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