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1

해츨링 지음 | 사람in 펴냄

동네변호사 조들호 1 (모두가 등을 돌릴 때, 얼굴을 바라봐주는 사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9.29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변두리 소도시에 어색하게 자리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사무실. 우리는 조들호를 통해서 법이 지켜주는 편안함을 알게 되고, 그의 눈을 통해서 이 세상을 유지하는 법의 실체를 보게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그와 함께 하는 파란만장한 법 이야기.

첩첩산중 촌구석에서 태어나, 사법고시 수석 입학 및 졸업. 전도 유망한 검사이자 거대 로펌 대표이사의 사위가 되면 출세가도를 달리던 주인공 조들호. 명예와 권력 모든 것을 손에 쥔 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검찰의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하면서 가족을 비롯, 손에 쥔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고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비참한 삶 속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들과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조들호. 법을 지켜나가는 또 다른 모습인 변호사로서 그의 인생 2막이 펼쳐진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업스트리머님의 프로필 이미지

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 업스트리머님의 동물 농장 게시물 이미지
[서평] ​"조직의 헛발질에 매몰되지 않고, '부품' 아닌 '주권자'로 남는 법"

.
📌 어느 평범한 강당에서 목격한 동물농장의 재현

🔹️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혁명의 환희로 시작해 독재의 비극으로 끝난다.

🔹️ 오늘 전 직원이 모인 강당에서 내규 변경안을 일방적으로 전파받으며, 소설 속 '7계명'이 돼지들의 입맛에 맞게 슬그머니 수정되던 장면을 떠올렸다.

🔹️ 소통이라는 이름의 일방통행,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와는 동떨어진 훈계는 2026년의 사무실을 1945년의 매너 농장으로 되돌려 놓은 듯한 기묘한 기시감을 선사했다.

.
1️⃣ 소통 없는 규율, '스퀼러'의 궤변이 지배하는 조직

🔹️ ​소설 속 돼지 '스퀼러'는 화려한 변설로 동물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불합리한 상황을 정당화한다.

🔹️ 현대 조직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습이 발견된다.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보다는 '정신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통제를 강화하고, 진짜 필요한 조치 대신 생뚱맞은 내규를 들이미는 모습은 마치 "네 다리 좋아! 두 다리 나빠!" 구호를 강요하던 양들의 울음소리와 다를 바 없었다.

🔹️ 본질을 외면한 채 껍데기만 긁어대는 조직은 결국 구성원의 신뢰라는 가장 소중한 자산을 잃게 된다.

.
2️⃣ '복서'의 성실함이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 농장의 가장 성실한 일꾼이었던 말 '복서'는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버티다 결국 도살장에 팔려 간다.
조직의 부조리를 개인의 열정만으로 덮으려 할 때 발생하는 비극이다.

🔹️ 이 '복서'의 비극을 반면교사로 삼고 싶다. 조직이 나를 보호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내가 이 조직 안에서 수행하는 노동의 가치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 맹목적인 충성은 성장이 아니라 소모를 낳을 뿐이다.

​.
3️⃣ 농장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나'만의 독립 선언

🔹️ 결국 돼지와 인간의 얼굴을 구별할 수 없게 된 결말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 조직의 시스템이 고착화되어 변하지 않는다면, 개인은 그 안에서 매몰되기보다 '자신만의 서사'를 써 내려가야 한다.

🔹️ 조직의 부조리를 관찰하는 벤자민의 통찰력을 갖되, 실질적인 실력을 갈고닦아 언제든 농장의 울타리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

🔹️ 조직의 내규는 나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을지언정, 나의 전문성과 미래를 향한 성장의 속도까지 결정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
🎯 ​마무리 : 돼지들의 잔치 밖에서 내일을 준비하다

🔹️『동물농장』은 권력의 부패를 고발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역설적으로 '깨어있는 개인'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 오늘 느낀 그 답답함은 현재의 내가 조직의 부조리를 인지하고 있다는 건강한 증거다.

🔹️ 창밖에서 돼지들의 잔치를 지켜보던 동물들처럼 머물러 있기보다, 저는 오늘 이 불합리함을 기록하고 나만의 콘텐츠와 통찰력을 쌓는 밑거름으로 삼고 싶다.

🔹️ 농장의 주인은 바뀔지언정, 내 인생의 주인은 오직 '나'여야 하기 때문이다.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지음
시공사 펴냄

6분 전
0
책읽는 무민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 무민

@pollen

  • 책읽는 무민님의 한스 팔의 환상 모험 외 게시물 이미지

한스 팔의 환상 모험 외

에드거 앨런 포 지음
코너스톤 펴냄

읽었어요
30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고전이 답했다 게시물 이미지
  • 주진숙님의 고전이 답했다 게시물 이미지
#완독도전 #독서습관만들기 #방구석독서 #자기계발서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지음
라곰 펴냄

읽고있어요
30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변두리 소도시에 어색하게 자리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사무실. 우리는 조들호를 통해서 법이 지켜주는 편안함을 알게 되고, 그의 눈을 통해서 이 세상을 유지하는 법의 실체를 보게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그와 함께 하는 파란만장한 법 이야기.

첩첩산중 촌구석에서 태어나, 사법고시 수석 입학 및 졸업. 전도 유망한 검사이자 거대 로펌 대표이사의 사위가 되면 출세가도를 달리던 주인공 조들호. 명예와 권력 모든 것을 손에 쥔 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검찰의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하면서 가족을 비롯, 손에 쥔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고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비참한 삶 속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들과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조들호. 법을 지켜나가는 또 다른 모습인 변호사로서 그의 인생 2막이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모두가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말할 때…
주먹보다 더 가까운 친근한 법률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법대로 하자!”고 외칠 때…
법보다 인간이 더 먼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름한 양복과 풀어진 넥타이에 왠지 만만해 보이는 그 사람.
차가운 법률 타운이 아닌 허름한 변두리 사무실에 어울리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그가 말하는 변호사란…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릴 때, 얼굴을 바라봐주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법무부가 추천하는 전문성과 네이버 웹툰이 보증하는 재미의 만남!


첩첩산중 촌구석에서 태어나, 사법고시 수석 입학 및 졸업. 전도 유망한 검사이자 거대 로펌 대표이사의 사위가 되면 출세가도를 달리던 주인공 조들호. 명예와 권력 모든 것을 손에 쥔 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검찰의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하면서 가족을 비롯, 손에 쥔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고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비참한 삶 속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들과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조들호. 법을 지켜나가는 또 다른 모습인 변호사로서 그의 인생 2막이 펼쳐진다.

변두리 소도시에 어색하게 자리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사무실. 우리는 조들호를 통해서 법이 지켜주는 편안함을 알게 되고, 그의 눈을 통해서 이 세상을 유지하는 법의 실체를 보게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그와 함께 하는 파란만장한 법 이야기.


[출판사 리뷰]

딱딱한 법률 교과서가 아닙니다.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재산을 빼앗으려는 친척들로부터 미성년자인 소녀가장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 ‘법정대리인’.

셧다운제로 프로게이머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청소년을 위한 소송을 그린 ‘청소년 보호법 3장 26조’

장애인과의 사랑으로 임신하게 된 임신부. 그녀의 권리에 대해서 냉정하게 돌아보게 하는 ‘모자보건법 14조’.

희대의 연쇄살인범을 변호하는 조들호를 통해서 되새기는 인간의 존엄성 ‘국선변호사’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선택을 두고 벌어지는 학교의 왜곡된 선택과 학생의 대립 ‘초/중등교육법 29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피의자를 위해 국민참여재판을 벌이는 조들호. 그가 가진 변호사로서의 도덕률을 그린 ‘국민참여재판’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들. 문제는… 당신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 ‘주택법 제 44조’

연예인과 기획사 대표의 극복할 수 없는 갈등. 그들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연예인 표준계약서’

사육사를 물어죽인 호랑이에게 구형된 사형. 과연 잘못은 누구에게?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 4조’

법을 지키는 것보다 법을 어기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외모에 항상 풀어진 넥타이. 그렇게 우리 곁을 찾아온 조들호 덕분에 우리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법’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접하는 법, 법무부, 검찰 등은 항상 우리 삶과는 관계없는 곳에서 차갑게 세상을 지켜볼 것 같았지만, 조들호를 통해서 만난 ‘법’은 충분히 친근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법과 가까워지고 편안하게 법을 접할 수 있을 때, 그때야말로 우리 사회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더 이상 딱딱하고 준엄한 법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개인의 삶을 지켜주는 안전망으로써의 법과 그 법을 무기로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변호사 조들호의 이야기.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시죠.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