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ll's House

헨리크 입센 지음 | THETEXT A YBM COMPANY 펴냄

A Doll's House (인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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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6.16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The Classic House' 시리즈 40.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을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문체와 표현은 쉬운 영어로 다시 썼다.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어휘 풀이(Footnotes)와 문화정보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책 말미에는 독립된 번역서로 읽어도 손색 없는 유려한 우리말 번역과 주옥 같은 표현들을 생활 회화로 응용한 대화문을 수록했다. 이야기 사이사이 생생한 삽화를 넣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원어민 성우가 실감나게 낭독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MP3 다운로드: www.ybmbooks.com

여주인공 노라는 단란한 가정의 주부로 행복해 보이지만, 남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채무 계약을 했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한 일이었기에 그로 인한 불행이 닥쳐도 끝까지 자신의 편에 서 주리라 믿었던 남편은 위기에 직면하자 그녀의 믿음을 철저히 짓밟는다.

여자가 단독으로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할 수 없는 사회와, 가정을 지키려 했던 자신의 노력에 일말의 이해도 동정도 보이지 않는 남편에게 좌절한 노라는 자신의 삶이 영혼 없는 인형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가출을 결심한다.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이 1879년에 집필한 3막극으로,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겠다고 선언하는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Nora)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관심을 모으고 있던 여성해방 문제를 대담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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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싫어하는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는 데 환멸을 느낀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 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이 사교적으로 되는 것은 고독을, 고독한 상태의 자기 자신을 견딜 능력이 없어서다.

100년을 산다고 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새겨지는 말이 참 많은 책이었다
끊임없이 고민하는,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고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게 힘든 사람인가 에 대해 조금 내려놔도 되겠다 라는 안도를 주기도 하고
그래 결국 고요히 혼자 있지 못하는 내탓이다 라고 자책하게 하기도 하고
고독한 자신을 견디지 못해서 라는 말에서, [경험의 멸종]에서 본 블레즈 파스칼의 말 “모든 불행은 조용한 방에 홀로 앉을 있을 능력이 없는데서 비롯된다”를 다시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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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플레이펌프 vs 구충제)
책의 서두에 등장하는 '플레이펌프' 사례는 충격적이다. 아이들이 뛰어놀면 지하수가 펌프질 되는 이 기구는 겉보기엔 혁신적이고 감동적이어서 전 세계적인 후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비효율적이었고, 아이들을 노동으로 내몰았으며, 마을의 흉물이 되었다. 반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기생충 구제 사업'은 학교 출석률을 25%나 높이고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소득까지 증가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7장 CEO 연봉과 기부금
우리는 대개 긴급하고 극적인 재난에 지갑을 연다. 하지만 저자는 재난 구호보다 말라리아나 결핵 같은 '일상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비용 대비 사람을 살리는 효율이 훨씬 높다는 진실을 지적한다. 또한 자선단체를 고를 때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여야 함을 강조한다.

8장 차라리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사라
이 책에서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아마도 '윤리적 소비'에 대한 비판일 것이다. 우리는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불매하고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대안이 없는 빈국의 노동자들에게 공장은 그나마 나은 선택지일 수 있으며, 불매운동은 그들을 더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 수 있음을 말한다. 공정무역은 실제 가난한 농부에게 돌아가는 몫이 극히 미미하거, 최빈국이 아닌 중진국에 혜택이 집중되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차라리 저렴한 물건을 사고, 절약한 돈을 효율성 높은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세상을 더 크게 돕는 길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1. 총론: 착한 의도 vs 착한 결과
- 선의의 배신: 책에서는 '플레이펌프' 사례처럼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노동 착취, 흉물 등)를 낳은 경우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도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던, 혹은 비효율적이었던 경험이 있나요?
이성과 감정의 줄타기: 저자는 '따뜻한 가슴(감정)'보다 '차가운 머리(이성/데이터)'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기부나 봉사는 감정적 동기 없이 지속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효율'과 '진정성' 사이에서 기부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기부와 자선의 효율성
- 재난 구호 vs 질병 예방: 우리는 지진 같은 긴급 재난에는 기부하지만, 말라리아나 기생충 같은 만성적 문제에는 둔감합니다. (도호쿠 지진 vs 빈곤 질병) 저자의 주장대로 '언론 주목도'가 낮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까요? 내가 기부처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3. 윤리적 소비의 딜레마
- 공정무역의 허와 실: 공정무역 제품을 사는 것보다 저렴한 물건을 사고 차액을 기부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은 꽤 충격적입니다. 이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소비 행위 자체에 윤리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가치 소비)은 무의미한 것일까요?
- 불매운동의 역설: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불매하면 오히려 빈곤층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열악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단 낫다"는 논리는 타당한가요, 아니면 구조적 문제를 방치하는 변명일까요?

4. 커리어와 삶의 방향 (진로 선택)
- 직접 활동 vs 기부를 위한 돈벌이: "세상을 바꾸려면 공익단체에 취업하라"는 조언 대신, "돈을 많이 벌어 기부하라(Earning to give)"는 조언이 나옵니다. 만약 자녀나 후배가 진로를 고민한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 열정보다는 적성: 열정을 따르지 말고, 경력 자본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가라는 조언은 현실적인가요? '가슴 뛰는 일'을 포기하고 '잘할 수 있는 일(혹은 돈 되는 일)'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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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ic House' 시리즈 40.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을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문체와 표현은 쉬운 영어로 다시 썼다.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어휘 풀이(Footnotes)와 문화정보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책 말미에는 독립된 번역서로 읽어도 손색 없는 유려한 우리말 번역과 주옥 같은 표현들을 생활 회화로 응용한 대화문을 수록했다. 이야기 사이사이 생생한 삽화를 넣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원어민 성우가 실감나게 낭독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MP3 다운로드: www.ybmbooks.com

여주인공 노라는 단란한 가정의 주부로 행복해 보이지만, 남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채무 계약을 했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한 일이었기에 그로 인한 불행이 닥쳐도 끝까지 자신의 편에 서 주리라 믿었던 남편은 위기에 직면하자 그녀의 믿음을 철저히 짓밟는다.

여자가 단독으로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할 수 없는 사회와, 가정을 지키려 했던 자신의 노력에 일말의 이해도 동정도 보이지 않는 남편에게 좌절한 노라는 자신의 삶이 영혼 없는 인형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가출을 결심한다.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이 1879년에 집필한 3막극으로,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겠다고 선언하는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Nora)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관심을 모으고 있던 여성해방 문제를 대담하게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명작 원서, 번역문, 생활회화, MP3까지~
네 가지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드리는 영어문고 인형의 집!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이 선보이는 당대의 화제 희곡! 이제,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문체와 표현은 쉬운 영어로 다시 쓴 「인형의 집」을 부담 없이 읽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어휘 풀이(Footnotes)와 문화정보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책 말미에는 독립된 번역서로 읽어도 손색 없는 유려한 우리말 번역과 주옥 같은 표현들을 생활 회화로 응용한 대화문을 수록했습니다. 이야기 사이사이 생생한 삽화를 넣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원어민 성우가 실감나게 낭독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눈을 감고 「인형의 집」을 감상하면서 발음과 청취력까지 키워보세요.
* MP3 다운로드: www.ybmbooks.com

희곡 속으로
여주인공 노라는 단란한 가정의 주부로 행복해 보이지만, 남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채무 계약을 했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한 일이었기에 그로 인한 불행이 닥쳐도 끝까지 자신의 편에 서 주리라 믿었던 남편은 위기에 직면하자 그녀의 믿음을 철저히 짓밟는다. 여자가 단독으로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할 수 없는 사회와, 가정을 지키려 했던 자신의 노력에 일말의 이해도 동정도 보이지 않는 남편에게 좌절한 노라는 자신의 삶이 영혼 없는 인형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가출을 결심한다.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극작가 입센이 1879년에 집필한 3막극으로,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겠다고 선언하는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Nora)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관심을 모으고 있던 여성해방 문제를 대담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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